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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대한민국'을 향해!

이제 우리 모두 선진조국순항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제>깃발을 높이 올리자
Written by. 이영하   입력 : 2012-06-07 오전 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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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은 우리 전 국민이「더 큰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해 온 뜻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우선 국제정치분야와 안보측면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위상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훌륭히 해 왔는 바, 안보측면에서 역내강국들의 치열한 세력경쟁 속에서 우리의 안보가 흔들림 없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한·미 동맹을 철저히 관리해 왔다고 생각한다.

 국제정치 및 외교분야에서는 작년 11.29~12.1 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개발원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지식과 혁신의 나눔터’라는 이름에 걸맞는 개발협력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례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창출하였으며, 세계개발원조총회를 통해서 바라 본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들에게는 성장과 희망의 증거로, 선진국들에게는 원조수혜국 성장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으며, 각국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로 도약한 우리나라의 발전과정을 <롤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결과적으로 이번 부산 세계원조총회는 원조국으로 도약을 실감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서서히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음이 분명해졌다.

 다음은 우리나라의 경제분야 성과로서 유사이래 최초로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였다는 사실이다. 건국한지 63년 만에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우며, 유럽 재정위기의 한파와 세계경기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피와 땀을 바쳐 이루어 냈기 때문에‘위대한 국민’이라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쾌거란 생각이다.

 다음으로 문화, 예술, 체육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은 끝이 없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작년 7월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빅스포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6번째 국가로 등극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K- POP을 중심으로 한‘한류’의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전역(서구, 동구), 그리고 아프리카, 미국, 남미까지도 유행의 물결을 타고 있다. 

 필자가 지난해 레바논 대사로 근무할 당시 한국-레바논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베이루트 시내에서 개최했는데, K-POP 과 한국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이 점차 한국어와 한국문화전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한껏 느껴볼 수 있었던 보기 드문 수교기념행사가 되었다.

 이상에서 작년 한 해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으로 되돌아보며 조망해본 결과, 우리 대한민국은 분명‘더 큰 대한민국’을 향하여 세계사적 조류를 타고 서서히, 그러나 열심히 이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호에 탑승한 우리 국민들은 피땀을 다 바쳐가며 선진조국 창조를 위하여 진력해가고 있는 위대한 국민임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는 사실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긍정적 결과들이 선진조국 창조를 위해 거대한 기반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오히려 우리 자신을 세계사회 속에 투영시켜 다시 한번 돌이켜 보면서, 이제 우리 정치 사회 경제계의 모든 지도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선진 일류 조국으로의 순항을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제>깃발을 높이 올려야 한다고 본다. <노블레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단어이며 쉽게는‘가진 자의 도덕적, 윤리적 의무를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필자는 인류 역사 속에 나타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사례를 문헌 속에서 살펴보면서 우리 모두의 귀감으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불란서에서는 14세기 백년 전쟁 당시 지방도시‘칼레’가 영국군에게 점령당하여 그간의 반항에 대한 책임으로 칼레시민 6명을 처형당해야 할 상황을 맞게 되었고 이때 자발적으로 시장, 부자상인, 법률가 등 귀족들이 처형당하겠다고 자원하였다. 이에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죽음을 자처했던 시민 6명의 희생정신에 감복하여 처형을 면제하게 했고 그 사건이후로 높은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상징이 되어 왔다.

 고대 로마 제국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귀족들의 불문율이었다. 귀족들은 자신들이 노예와 다른 점은 단순히 신분이 다르다는 게 아니라 사회적 의무를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생각할 만큼 <노블레스 오블리제>실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특히 로마의 귀족들은 병역의무의 모범을 보여 주었는데, 명장 한니발이 카르타고와 벌인 포에니 전쟁에 직접 참여하였고, 16년 간의 제 2차 포에니 전쟁 중에는 13명의 집정관이 전사하였다. 한편 병역의무를 실천하지 않은 사람은 호민관이나 집정관등의 고위 공직자가 될 수 없었을 만큼 <노블레스 오블리제>실천이 당연시되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고대 로마에서는 귀족들이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여 공공시설을 신축하거나 개보수하였으며 군자금으로 기부하기도 하였는데, 실제로 제 1차 포에니 전쟁 당시 군선 200척을 건조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사례는 유명한 일화가 되고 있다.  이렇듯 지배계급인 로마의 귀족들이 사회적인 의무를 충실하게 실천하는 전통은 로마사회의 굳건한 통합을 이루었으며 나라에서도 장려정책을 사용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고 한다.

 유럽의 경우,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오늘날 사회 상류층의 의식과 행동을 지탱해 온 ‘정신적인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전쟁이 발발하면 귀족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에 앞장서서 나가는‘기사도 정신’도 바로 여기에 바탕을 두고 있고 이러한 귀족사회의 전통적 모럴(morale)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게 되었으며, 제 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영국의 고위층 자제가 다니던 이튼 칼리지 출신중 2000여명이 전사했고, 포클랜드 전쟁 때에는 영국여왕의 둘째 아들이 전투헬기 조종사로 참전하였다.

 그리고 현재 영국의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는 1945년 조국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영국여자국방군의 구호품 전달부서에서 군복무를  함으로써 도덕적 의무를 다하려는 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세는 국민정신을 결집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미국의 주요 사례로는 6.25 한국 전쟁 때 미군 장성의 아들이 142명이나 참전하여 35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으며, 아이젠하워 장군의 아들도 참전하였다. 또한 철강왕 카네기, 석유 재벌 록펠러에서부터 현존하는 세계최대의 갑부 빌 게이츠에 이르기까지 미국 부자들의 자선 기부 문화도 이런 <노블레스 오블리제> 전통을 물려받은 것이다.

 위의 사례는 주로 전투를 예로 들었지만 오늘날 경쟁사회와 그 조직은 총과 칼만 없다뿐이지 치열하기는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 이러한 경쟁사회에서 성공하고 승리하기 위해서 조직의 리더는 반드시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을 가져야 한다.   조직의 특권과 권력을 향유하는데만 급급하고, 책임지고 봉사하고 헌납하기 싫어하는 지도자들이 이끄는 조직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진정한 리더는 위험하고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서 과감히 자신의 몸을 내던져야 한다.   결론적으로 동서고금을 통해 볼 때, 지도자들의 도덕적 수준이 높을 때에는 그 조직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그럼, 여기서 우리 대한민국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동안 병역 기피현상이 뿌리깊은 사회적 병폐로 지적되기도 하였으며, 최근 일부 정치인의 재산 사회 환원 사례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좋은 선례들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사회 지도층의 기부와 헌납, 봉사가  선진국 수준에 비하면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도 <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의 강국이었으며, 많은 위대한 선조들을 기억해낼 수 있다.

 조선 정조 당시, 흉년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던 제주도 사람들을 위해 전 재산으로 쌀을 사서 분배한 거상 김만덕, 군수업으로 번 막대한 재산을 독립운동에 헌금한 최재형, 집안의 노비를 해방하고 민족적 자립을 위한 무장투쟁의 선봉에서는 동시에 국가의 미래를 위한 교육사업도 활발히 펼친 김좌진 장군, 1백리 안에 굶는 이가 없게 하라는 신념을 사회복지로 실천한 경주 최 부자집, 도덕적 해이를 경계하여 정경유착, 탈세, 마약생산을 절대로 하지 않았으며 사원들을 경영에  참여토록 한 유한양행 설립자 유한일 같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자랑스러운 사람들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 것처럼, 우리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사례를 통해서 사회지도층의 책임의식과 솔선수범이 사회통합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정당하게 대접받기 위해서는 명예(노블레스)만큼 의무(오블리제)를 다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국가내부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지구촌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은 입장에서 , 앞장서서 국가 공동체와 세계공동체를 위해 공헌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게 된다.

 우리는 선진 일류 대한민국으로 도약해야 한다. 우리는 이 역사적 과업을 해낼 수 있다.  반드시 해내야 한다.

 우리들의 신념과 확신을 바탕으로 국가지도층을 비롯한 전 국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선진통일조국 대한민국을 향하여 순항하기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제> 깃발을 높이 올려야 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통합하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득권 층의 솔선수범 하는 자세가 절실히 요청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세계의 격랑에도 불구하고 용틀임하며 순항해 가는 선진일류 통일조국‘더큰 대한민국’호의 쾌속항진을 축하하고 싶다. 

 대한민국호의 쾌속항진을 위하여!!! 파이팅!!!          

이영하 (前 주 레바논 특명전권대사)

국가보안법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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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억(ktu20)   

    "이제 우리 모두 선진조국순항을 위한 &lt;노블레스 오블리제&gt;깃발을 높이 올리자" 이영하 전대사님의 칼럼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해야할 현시점에서 꼭 생각하고 실천해야할 문제란 생각을 합니다 외교관님의 시각으로 쓰신 칼럼이라 더욱 공감이 가네요.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2012-06-08 오후 10:23:58
    찬성1반대0
  • G-Crusader   

    성경속에는...2가지 샛별이 있었지요~! 1)하나님의 독생자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 광명한 새벽별(계22:16). 2) 하나님의 반역-혁명자 =루시퍼(샛별의 라틴어:이사야14장). "루시퍼는 매장되지 못하리라" 이사야는 예언했지요~! 공산당 붉은수괴들이 미이라로 누워있는 것도...전능하신 하나님의 뜻~!!!Amen.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

    2012-06-07 오전 8:52:27
    찬성0반대0
  • G-Crusader   

    종북빨간색의 임씨들은 다 북으로 추방하시지요? 그들이 원하는...반역-혁명의 붉은샛별사탄 숭배의 땅으로...?</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2-06-07 오전 8:48:04
    찬성0반대0
  • G-Crusader   

    MB대통령께선...말로만 하지마시고...이젠~ 좌익척결의 칼을 빼셔야할것 같은데요??? 드뎌~ 임씨가문에서....포문을 열었네요? "이명박 역적패당 대신 사과한다고?"...임씨들이 문제가 많죠...? 임동원, 임수경, 임종석등...붉은루시퍼사탄의 제자들이 많은 가문.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

    2012-06-07 오전 8:46:48
    찬성0반대0
1
    2014.11.23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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