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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대학생 휴전선 155마일 답사 대장정에 올라

4일부터 14일까지, 서부전선부터 동부전선에 ‘평화, 나라사랑, 통일’ 염원 심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8-04 오후 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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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아들, 딸로 태어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8회 휴전선·전적지답사 국토대장정을 통하여, 호국선열과 참전 용사들의 우국충정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군장병의 헌신과 충성에 감사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 설 것을 굳게 결의 합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국방부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2015년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단이 4일 오전 향군회관(성동구 성수동 소재)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휴전선 155마일 답사 대장정에 올랐다.ⓒkonas.net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가 주관하고 국방부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2015년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단 106명(男 61, 女 45)이 4일 오전 향군회관(성동구 성수동 소재)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휴전선 155마일 답사 대장정에 올랐다.

 특히 답사단은 본 행군에 앞서 현충원 참배와 서대문 형무소를 견학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과 조국애를 온몸에 되새기고 후손으로서 조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호국안보 자세를 선양(煽揚) 했다.

 이후 해군2함대사령부를 방문 연평해전비 참배에 이어 강화평화전망대 - 노동당사(철원) - 백마고지 전적지 - 수리봉전적비 - 평화의 댐(화천) - 을지전망대(양구) -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 1,084km 거리를 차량과 도보로 답사한 후 14일 오전 강원도 8군단 충용관(강당)에서 조남풍 재향군인회장 주관으로 해단식을 갖는다.

 ▲  ‘2015년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단' 코스.ⓒkonas.net

 또 답사기간 중 저녁에는 향군 안보교수에 의한 안보교육과 탈북민 강사에 의한 북한 현실 이해, 안보토론 시간 등을 갖고 우리의 눈앞에 전개되어 있는 안보 상황을 올바로 이해하고 조국수호 의지를 다진다.

 1년 후 해병대 장교의 길을 걷게 될 임건영((단국대3년. 해병대 군사학과)군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애국선열의 희생과 분단의 아픔을 직시하고 추후 부하를 온전히 지휘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면서 대장정의 의지를 불태웠다.  

 ▲ 답사단은 본 행군에 앞서 먼저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의지를 다졌다.ⓒkonas.net

 조남풍 향군 회장은 출정식 격려사를 통해 “이번 제8회 국토대장정을 통해 우리 호국선열들께서 목숨을 바쳐 이 나라를 지켜온 곳곳의 전적지를 돌아보고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그 분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어떻게 싸우고 지켜왔는가를 체험을 통해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굵은 땀방울과 더불어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나라를 지켜온 호국선열들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래혁 대학생 휴전선 답사단 단장(재향군인회 호국안보국)은 “이번 국토대장정 행사를 6·25전쟁 65주년인 6월25일부터 계획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늦추게 되었다”며 “폭염이 작렬하는 기간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서 全 대원이 대장정에 완주하고 해단식을 통해 나라사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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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격군사령관(bsy1061402)   

    37도를 오르내리는 혹서기에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히 대장정을 마치고 복귀하기를 기원합니다.

    2015-08-04 오후 2:28:53
    찬성0반대0
1
    2018.10.1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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