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단체총협의회(이하 애총협)와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본부(이하 새한국)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YMCA회관 대강당에서 ‘좋은 대통령후보 단일화 국민회의’ 출범식을 갖고 우파-중도세력을 통합하는 ‘좋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시민운동에 나섰다. 

 이날 운동본부는 박정수 애총협 집행위원장과 서경석 새한국 집행위원장을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좋은 대통령’ 선출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어 우파-중도세력을 통합하는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질 경우 정당과 범 우파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간차원의 ‘대통령 후보 공동정책자문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히고 이는 신뢰성과 정책능력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아울러 국민의 사랑받는 새로운 정치, 건강한 사회건설, 한반도 평화통일의 마중물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대통령’을 모시는데 언론인 및 시민대표들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