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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는 13일부터 중국 국빈 방문

취임 후 첫 방문,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등...수교 25주년을 맞은 한-중관계의 발전 방향 협의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12-06 오후 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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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6일 발표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12월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지난 5월 취임한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그리고 리커창 총리를 비롯한 중국 주요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중관계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조 방안과 역내 및 국제 문제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이라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베이징 방문에 이어 15일부터 이틀간 중국 일대일로 및 서부 개발 거점이자 독립 유적지가 있는 충칭도 방문할 계획이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정상 간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국빈 방중은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가 앞으로 새로운 25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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