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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핵화 협상 결렬되면 미한 연합군사훈련 즉시 재개”

트위터에 “‘워 게임’ 중단 발표는 나의 요구” 강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6-18 오전 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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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결렬되면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즉시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미한 연합군사훈련 중단 결정과 관련, 북한과 협상하는 동안 이 “워 게임”을 중단하겠다는 것은 자신의 요구였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연합군사훈련)중단 이유는 “비용이 아주 많이 들어가고 선의의 협상에도 나쁜 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지적한 연합군사훈련이 “꽤 도발적”이란 표현도 반복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결렬되면 즉각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주류 언론들이 미북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북한에 너무 많이 줬다’는 식의 비판에 대해서는 “그들은 흠집을 내는 게 (일의) 전부”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미 주류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세계 최악의 독재자 가운데 한 명인 김정은을 정상적인 지도자로 보이도록 했으며, 특히 미한 연합군사훈련의 일방적인 중단과 애초 강조했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도 이뤄내지 못했다며 지적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아시아 전역에서 칭찬과 축하를 받고 있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 생명을 구했는데도 일부 사람들이 이 역사적 합의(deal)를 트럼프의 승리가 아닌 실패로 보려 한다며 불만을 나타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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