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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국가유공자 나라사랑대출 보증보험제 도입

"2020년 이후 대출시 연대보증제 폐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7-11 오후 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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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12일 제대군인을 포함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나라사랑대출’에 보증보험제를 도입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서울보증보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라사랑대출’은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을 위한 장기 저금리 대출로, 매년 3만 명 이상 약 2,10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그동안 국가유공자가 ‘나라사랑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보훈연금 또는 부동산을 담보를 제공하거나, 담보를 제공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연대보증인을 세워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보증보험제'가 도입됨으로써 국가유공자가 연대보증인을 세우지 않아도 소정의 보증보험료를 납부하면 ‘나라사랑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증보험료는 주택자금(임차·분양)의 경우 대출금의 0.05∼0.1%, 생업자금(생활비·사업운영)의 경우 대출금의 1% 내외로 책정된다.

 국가보훈처는 향후 '보증보험제'가 정착되는 2020년 이후에는 연대보증제를 폐지해 나갈 예정이며 그 전까지는 ‘연대보증제’를 보증보험제와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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