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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유해속 발견된 인식표, 68년 만에 가족 품으로

찰스 H. 맥대니얼 육군 상사, 운산전투에서 전사 추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8-09 오전 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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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27일 북한이 미국에 6·25전자 유해 55구를 송환하면서 함께 전달한 인식표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인식표의 주인은 1950년 11월 평안북도 운산전투에서 전사한 육군 1기병사단 8기병연대 소속 찰스 H. 맥대니얼 육군상사로,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은 8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알링턴의 한 호텔에서 맥대니얼 상사의 인식표를 유족에게 전달했다.

 인식표를 닫아 든 두 아들의 나이는 어느덧 70대. 장남 찰스 맥대니얼 주니어(71)와 차남 래리(70)는 아버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이 없다면서도 "아버지의 애국심과 헌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이 송환한 55구의 유해 중에 맥대니얼 상사의 유해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DPAA는 유전자(DNA) 대조를 위해 차남 래리의 구강상피세포를 현장에서 채취했다.

 두 아들은 가족회의를 거쳐 가장 의미있는 장소에 인식표를 보관하겠다면서 "아마도 (고향인) 인디애나폴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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