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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회담 연기는 일정 문제…서두르지 않을 것”

팔라디노 부대변인 “미국은 인위적인 시간표에 이끌리지 않을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11-08 오전 1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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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가 6일, 당초 8일로 예정된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과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회담을 연기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국무부는 “일정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정은 항상 바뀌고, 상황에 따라 이런 일들이 공개될 때도 있지만 일정 변화에 따라 공개되지 않을 때도 있다”면서 “이번 경우는 순전히 일정 문제로, 단순한 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이어 북한과의 대화는 현재 좋은 지점에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미국은 인위적인 시간표에 이끌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또 북한 문제 해결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미국의 목적인 ‘FFVD’(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와 이런 유형의 회담이 열리는 속도를 서로 혼동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서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2021년까지 비핵화를 이룰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미국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 꽤 많은 걸 이뤘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매우 강력한 첫 단계였다며, 미국은 진전을 이루고 있고, 계속해서 여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FFVD’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북 정상회담에서 동의한 부분이라면서, 미국은 김 위원장이 여기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를 했다는 사실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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