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회,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 NLL무력화"
'10·4선언' 반대 성명 발표
지난 4일 '2007 남북공동선언'이 나온 직후 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심대히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을 포함하고 있다"며 반대입장을 발표한데 이어 나온 이번 성우회의 성명은 안보전문가 집단의 잇따른 '안보진단'이란 점에서 보수시민단체와 국민들에게 호소력이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성우회는 이 날 성명에서 "2007남북정상의 공동선언은 민족의 생존문제인 북한 핵폐기를 합의하지 못한 채 북한의 요구만을 수용하여 국가정체성을 훼손하였으며,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라는 기만적 제의로 NLL의 무력화를 위장하고 무제한적 퍼주기 합의를 한 것이므로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6·15공동선언을 수용한 것은 북한의 연방제 통일방안을 받아들인 것 ▲북핵 폐기가 전제되지 않은 평화체제 협상과 종전선언은 절대 불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는 우리나라 안보의 빗장을 풀게되는 기만적 방안 ▲통일이 될 때까지 국가보안법 존치 ▲국군포로·납북자 조속 송환을 위한 재협상 등을 촉구했다.
성명은 또 "(선언문 이행을 위해) 정부는 세부 시행계획 및 추가협상을 서두르지 말고 국회와 국민의 동의를 먼저 받을 것"을 촉구했다.
이 날 성우회가 주요 일간지에 발표한 성명은 공동선언문 내용을 조목조목 분석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광고 형식이여서 대국민 안보계도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성우회 관계자는 이같은 성격의 광고성명을 낸데 대해 "많은 국민들이 10·4선언문 내용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이해하지 못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한 것이 안타깝다"면서 "일반 국민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안보전문가들이 내용상에 숨어있는 안보적 위험요소를 분석해 바르게 이해시키자는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남북공동선언이 나온 직후인 지난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알씨케이에 의뢰해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전체의 84.3%를 차지한 반면 '잘못됐다'는 응답은 12.7%에 그쳤다고 8일 밝혔다.
그러나 이런 조사결과에 대해 한 해군 예비역장성은 "용어의 혼란전술에 국민들이 속아넘어갈 소지가 충분히 있다"며 "84%의 응답자가 성공적이라고 평가한 것은 선언문 내용에 '남북관계발전', '평화번영', '평화수역', '우리민족끼리', '적대관계 종식', '긴장완화', '자주통일', '민족번영' 등 온갖 미사여구로 도배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보전문가적 입장에서 보면 이번 선언문은 군사적 신로구축도 없고, 북한 핵폐기에 대한 구체적 약속도 없는 상태에서 평화, 번영, 발전을 외쳐대는 것으로 모래 위에 집을 짓자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역 영관장교연합회(회장 권오강)도 이날 성우회의 성명을 적극지지한다는 보도문을 냈다.
이들은 "NLL을 무력화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를 철회하라"며, 향후 이 주장의 관철을 위한 어떤 행동에도 성우회와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선진화국민회의 등 300여개 보수단체들도 이날 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2차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반대의견과 함께 대규모 거리 집회를 공지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정통성 사수! 자유민주체제 수호!』10·24국민대회를 연다. 이날 국민대회에서 이 단체들은 '북핵페기, 국군포로·납북자 송환, 북한인권 개선 없는 평화선언은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대북 퍼주기'연장 선언'이라며 2차 남북정상회담을 비판할 예정이다.(konas)
[성우회 성명서 보기]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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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성우회원의konas,net등장하였군요,과거에 지위와명예를얻었으면 인제 겨우몇번 등장하고 노무현정부가 들어서고 국민의사상적인 갈등에 얼마나 괴로웠느지,그때에 방관해온 자세는불만이많았으나 막판이나마 분발하여 명예를회복하고 김일성부자의정권 분쇄에 앞장서시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2007-10-11 오전 4:4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