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유급지원병에게도 학사 학위 취득 길 열려

국방부, 7개 대학과 협약 체결… 기술특기병 확보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8-04-08 오후 4:11:09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유급지원병으로 입대해 본인이 원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

국방부는 지난 4일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대덕대학 외 학·군제휴 특수학과협의회 7개 대학과 e - 밀리터리 U(전문하사 학사학위 취득지원제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전문계고 졸업자가 유급지원병으로 입대해 기본 복무를 마친 후 전문하사로 임관, 복무 중 관련 전문기술 분야에 근무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은 지난해 11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키로 한 ‘산·학·군 기술인력 협력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

군에서 필요한 기술인력을 입대 전 산업계와 학교에서 양성한 후 복무 중 관련 분야에 보직해 전문성을 개발한 다음 전역 후 다시 산업기술 인력으로 활용토록 하는 제도와 병행 추진된다. e - 밀리터리 U제도에서 수업방식은 전공이나 교양과목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학습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실무부대 정비와 실습을 실기수업으로 하게 된다. 입학 자격은 전문하사로 임명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부여한다.

이번에 협약하는 대학은 군내 유급지원병 육성과 연계한 학과를 운영 중인 대덕대학 등 7개 대학이며 시험평가 후 참여 대학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 - 밀리터리 U제도를 이용하면 학비의 50%를 감면받고 본인이 입학한 대학으로부터 노트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국방부 실무경력을 16학점 범위 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이 제도를 통해 우수한 기술특기병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전투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우수한 기술인력을 육성, 국가 인적자원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