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中올림픽 참석, 안돼!"
北인권운동가들, 청와대에 "올림픽 참석 철회" 촉구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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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북한인권운동가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 탈북인단체총연합 한창권 대표, 핼핑핸즈코리아(미국 내 인권단체) 팀 피터스 대표, 독일인 북한인권운동가 노베르트 폴러첸 박사 등 4인의 북한인권운동가들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대정부 건의문>에서 “티벳 독립시위 유혈진압뿐만 아니라 탈북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고 강제 북송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비인도적인 처사를 묵인할수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은 국제 사회와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내 탈북동포들의 가혹한 인권 탄압속에 열리는 평화의 제전 올림픽에 결코 동의할수 없다”며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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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중국내 탈북동포들이 “대한민국 헌법상 우리 국민”이라는 점을 강조한 후, “무엇보다도 가혹한 고문과 처벌이 따르는 북한으로의 강제 송환만은 막아야 한다”며 “유엔과 국제사회와 함께 우리 정부가 나서서 탈북자들의 자유와 인권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한국 국적의 선교사와 인권운동가 심지어 탈북자 출신 탈북지원활동가들이 단지 탈북 동포를 도왔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인권 상황이 열악한 중국내 감옥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께서 이들을 구해내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데려와 달라”고 요청했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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