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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을 돌아보지않고, 어머님을 생각지 않고"

육탄 10용사 59주기 추도식 열려

Written by. 김영림   입력 : 2008-05-02 오후 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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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9. 5. 4일 북한군에 빼앗긴 개성 송악산 3개 고지를 탈환하다 장렬히 산화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육탄 10용사 59주기 추도식'이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 내 육탄10용사 충용탑 앞에서 열렸다.

 ▲ 2일 오전,  '육탄 10용사 59주기 추도식'이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 내 육탄10용사 충용탑 앞에서 열렸다 ⓒkonas.net

 이날 추도식은 이종정 국가보훈처 차장과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신원배 재향군인회 해병대 부회장, 서형석 1군단 참모장, 파주지역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추도사, 헌시낭독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추도사에서 80동우연합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종언 기념사업회장은 "그들의 육신은 한줌 흙으로 돌아갔으나 그들의 혼은 반세기 넘도록 우리의 가슴에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모사를 맡은 재향군인회의 신원배 前 해병 부사령관은 육탄 10용사 비문의 문구를 인용, 육탄 10용사의 '아버지를 돌아보지 않고 어머님을 생각지 않고 목숨으로 나라를 지키려는 丹心'을 기리며 이를 자자 손손 길이 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시에 아직 휴전 상태임에도 한국전쟁을 이미 끝나버린 전쟁으로 치부하고, 심지어는 남한의 북침 미국이 주적이라는 왜곡된 인식이 팽배하는  풍토를 개탄하고 향군이 이를 '6.25 바로알리기'와 '국가정체성 회복운동'을 통해 바로 잡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任(육탄 10용사)들이 장렬하게 산화하신 북녘의 송악산, 그날의 현장에서 추도식을 갖게 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게될 것"을 기원했다.

 ▲  추모사를 맡은 재향군인회의 신원배 前 해병 부사령관 ⓒkonas.net

 이후 기념식은 1군단 참모장의 진혼사와 1사단 여군대표의 헌시낭독·10용사의 노래 제창을 거쳐,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장병에게 수여하는 육탄10용사상 시상 으로 마무리되었다.

 육탄10용사는 북한군의 기습으로 빼았긴 개성 송악산 일대 3개고지(292고지, 유엔고지, 비둘기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특공대로 자원해 포탄을 가슴에 안고 적진지에 뛰어 들어 장렬히 산화한 1사단 서부덕 이등상사, 김종해, 박평서, 윤승원, 이희복, 황금재, 양용순, 윤옥춘, 오제룡 육군하사 및 292고지 탈환전 육탄돌격 전사자 육군 이등중사 박창근 등 10명의 용사들을 뜻한다.

 이들의 장렬한 전투는 한국전쟁 발발전부터 38선 일대가 북한의 연달은 도발로 치열한 국지전의 무대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당시 국군이 처한 급박하고 처절한 상황을 상징하고 있다.

 ▲ 추도식은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장병에게 수여하는 육탄10용사상 시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종정 국가보훈처 차장(뒤편)과 함께 수상자에게 메달을 전하고 악수하는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konas.net

 육탄 10용사는 산화한 지 2주일 여 지난 1949년 5월20일 서울 운동장에서 이시영 부통령 임석하에 5만여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장례식이 거행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추도식은 육탄10용사 현충회를 거쳐, 지금은 (사)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의 주최하에 매년 거행되고 있다.(konas)  

  김영림 코나스 기자 (c45ac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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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육탄 10 용사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이시대에 사는 우리군은 이어받아 강군육성에 박차를 가해야할것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5-06 오전 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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