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광장 밝힌 '反中' 촛불
북한인권단체들 "중국인들, 참으로 수준 이하"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05-09 오전 9: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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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反美’ 촛불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서울시청광장에서는 올림픽성화봉송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들의 폭력시위를 규탄하는 ‘反中’ 촛불시위가 열렸다.
자유청년연대(대표 최용호) 등 북한인권단체들로 구성된 <4·27중국시위대 폭력피해자 진상조사위원회>는 이날 ‘탈북동포 자유와 인권 보장을 위한 촛불기도회’를 갖고, 중국당국에 대해 탈북자 인권보장 및 중국인 폭력시위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성화봉송 당일 한국시위대가 먼저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과 관련증거라는 사진이 중국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하게 진실을 왜곡하려는 중국 네티즌들의 파렴치한 행위”라고 성토했다.
중국인시위대가 던진 물건들을 들어보이며 피해상황 등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을, 마치 자신들이 물건을 던지고 폭력을 휘두른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는 것.
이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사죄하지는 못할망정 은폐하고 오히려 왜곡하고 있는 중국인들은 참으로 수준 이하의 국민”이라며 “과연 이런 수준의 중국인들이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중국정부는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중국인들을 철저하게 색출·엄단하여 정의를 세워야 할 것”이며 “중국인 폭력에 의한 한국인 피해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보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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