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침공 위해 해킹 시도"
"북한도 조선컴퓨터센터(KCC) 통해 인터넷망 해킹"
최근 세계적으로 중국발 해킹사고가 증가되고 있는 배경이, 중국의 ‘대만침공을 위한 사전준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오전 공군회관에서 열린 ‘미래 사이버전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임종인 고려대 정보경영대학원장은 전문가 등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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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원장은 중국발 해킹사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음에도, 중국은 “우리는 해킹의 경유지일 뿐이다. 누군가 우리 인터넷IP주소를 해킹, 마치 우리가 해킹을 시도한 것처럼 조작하고 있다. 우리도 피해자”라는 식으로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중국 인민해방군이 사이버전쟁을 위해 공세적 전략으로 전환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대만침공’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자신들이 대만을 침공하더라도 손을 쓸 수 없게 하기 위해 대만을 방어하는 군사정보망을 파괴(또는 교란)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이같은 시도가 최근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중국발 해킹사고의 원인이라는 것.
다시말해 중국의 해킹 시도는 어떤 정보를 훔쳐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보망 파괴를 위한 훈련 내지 준비작업이라는 것이다.
정보망이 파괴될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 지에 대해선, 영화 <다이하드4>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테러단체가 정보망을 파괴, 미국의 교통·통신·금융·전기 등 모든 네트워크를 자신들의 손아귀에 집어넣는다는 것이 이 영화의 내용이다.
한편 임 원장은 북한도 조선컴퓨터센터(KCC)를 통해 주요 국가의 인터넷망을 해킹하고 인터넷 침해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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