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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미디어협회, MBC PD수첩에 사과 촉구

"PD수첩이 '프리존뉴스' 동영상 콘테츠 무단 도용, 편집"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8-06-26 오후 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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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PD수첩이 지난 4월29일 광우병 문제를 보도하면서 미국 자료 영문 번역자의 반대를 무시한 채 주저앉는 소가 광우병 위험이 있는 것처럼 자의적으로 묘사했다는 증언(26일자 일간지 보도)이 나온 가운데 이번에는 인터넷 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 소속사인 '프리존뉴스'의 동영상 콘텐츠를 원래 취지와 다르게 편집, 무단 도용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사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에 대해 MBC는 프리존뉴스의 항의에도 '법적으로는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해당사의 강한 반발을 받고 있다.

 인터넷미디어협회는 MBC PD수첩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26일 성명을 내고 "MBC PD 수첩은 저작권 침해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인터넷미디어협회는 성명에서 "MBC는 지난 2005년 ‘암니옴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좌파 매체인 ‘민중의 소리’ 콘텐츠를 사용했던 조선일보를 맹비난한 바 있는데, 당시 조선일보는 ‘민중의 소리’가 제작한 동영상 화면을 사전 연락하고 허락을 구하고자 했으나 거절당한 상황에서 무단 사용했고 ‘암니옴니’는 이를 맹비난 했다"며 "반면, PD 수첩은 ‘프리존뉴스’ 측에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았음에도 ‘프리존뉴스가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탄로 나자, 나중에는 ‘변호사의 자문을 받았으므로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알아서 하라는 식의 거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고 MBC의 행태를 비판했다. 

 인터넷미디어협회는 이어 "PD 수첩의 논리대로라면 언론사에게는 저작권이라는 게 무용지물이 되고 이런 PD 수첩의 태도는 콘텐츠 산업계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올바른 시각이 아니다. 콘텐츠 저작권 침해를 많이 당했던 사람은 ‘오만한 권력’이라고 MBC는 물론 언론 전체를 싸잡아 비난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또 "PD 수첩 자체의 진실성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광우병 파동으로 추락한 MBC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서라도 이번 저작권 침해 문제 등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의 첫 화면을 통해 ‘프리존뉴스’에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이 같은 본 협회의 정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거나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본 협회는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PD 수첩의 문제점을 해결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날 인터넷미디어협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임.

MBC PD 수첩은 저작권 침해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

 지난 24일 MBC PD 수첩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자신들의 ‘광우병’ 보도를 정당화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다. 이 가운데 PD수첩은 본 협회 소속사인 ‘프리존뉴스’의 동영상 콘텐츠를 원래의 촬영취지와는 다르게 편집, 무단 도용한 것이 드러나 해당사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았음에도 ‘법적으로는 문제될 게 없다’며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MBC PD 수첩이 무단도용한 동영상은 인공기로 MBC 로고를 만든 피켓과 反MBC 집회 당시 모습,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의 인터뷰 장면 중 일부였다. PD 수첩은 이를 무단도용하면서 화면에 ‘영상: 프리존뉴스’라고만 했을 뿐, 그 내용까지 자신들이 필요한 부분만 교묘히 편집, 마치 ‘프리존뉴스’가 反MBC 집회 참가자와 조갑제 대표를 비하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게 영상을 내보냈다.

 이에 PD수첩 방영 다음날, ‘프리존뉴스’ 담당자가 해당 프로그램의 PD에게 전화를 걸어 ‘왜 타사의 콘텐츠를 무단 도용했는지’에 대해 묻자 실제로는 ‘프리존뉴스’ 직원 누구와도 통화한 적이 없으면서 ‘연락을 했는데 그 쪽에서 전화를 끊었다’는 거짓말을 했다. 거짓이 탄로 나자 이번에는 저작권법 27조를 거론하며, ‘도의적 책임은 느끼지만,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없다’는 뻔뻔스런 대답을 했다.

 MBC는 지난 2005년 ‘암니옴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좌파 매체인 ‘민중의 소리’ 콘텐츠를 사용했던 조선일보를 맹비난한 바 있다. 당시 조선일보는 ‘민중의 소리’가 제작한 동영상 화면을 캡쳐, 이를 지면에 실었다. 이때 조선일보는 ‘민중의 소리’에 연락, 허락을 구하고자 했으나 거절당한 상황에서 무단 사용했고, ‘암니옴니’는 이를 맹비난했다.

 반면, PD 수첩은 ‘프리존뉴스’ 측에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았음에도 ‘프리존뉴스가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탄로 나자, 나중에는 ‘변호사의 자문을 받았으므로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알아서 하라는 식의 거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PD수첩과 MBC의 태도는 ‘이중 잣대’로 보도를 한다는, 우파시민사회단체의 지적이 진실이라는 말 아닌가.

 PD수첩이 거론한 저작권법 제27조는 ‘시사적인 기사 및 논설의 복제 등’에 관한 것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에 관하여 신문 및 인터넷신문, 뉴스통신에 게재된 시사적인 기사나 논설을 다른 언론기관이 복제. 배포 또는 방송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법 조항 말미에는 ‘이용을 금지하는 표시가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는 단서 조항이 있다. 본 협회 회원사 ‘프리존뉴스’의 모든 기사에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라는 단서가 붙어 있다. 즉, 마음대로 콘텐츠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PD 수첩의 논리대로라면 언론사에게는 저작권이라는 게 무용지물이 된다. 또한 ‘프리존뉴스’의 콘텐츠만 무단 도용했다는 보장도 없다. 이런 PD 수첩의 태도는 콘텐츠 산업계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올바른 시각이 아니다. 콘텐츠 저작권 침해를 많이 당했던 사람은 ‘오만한 권력’이라고 MBC는 물론 언론 전체를 싸잡아 비난할 수도 있다.

 PD 수첩은 24일 방송 말미에서 ‘앞으로 번역 문제에 더 신경을 쓰겠다’며 그동안 있었던 논란의 책임을 번역 담당자들에게 돌리는 추태를 보여 이미 논란이 일고 있다. 여기다 타 매체의 저작권을 함부로 침해해 놓고도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는 식으로 답하는 건 시청자들이 PD 수첩은 물론 자칭 ‘공영방송’이라는 MBC 전체의 모습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본 협회는 PD 수첩 자체의 진실성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광우병 파동으로 추락한 MBC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서라도 이번 저작권 침해 문제 등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의 첫 화면을 통해 ‘프리존뉴스’에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만약 이 같은 본 협회의 정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거나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본 협회는 가용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PD 수첩의 문제점을 해결할 것이다.
(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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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게친구    수정

    신속한 보도도 좋지만 검증하지 않은 신속함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없도록 진실을 정확히 전달하는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7-04 오전 1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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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데뷰    수정

    공영방송의 힘을 제대로 활용하면 온 국민이 평안할 것이고 남용하면 온 나라가 혼란스러울것이다. MBC PD수첩은 방송의 신뢰도를 떨어뜨리지 말고 정확하고 신뢰성이 있는 내용을 방송하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7-04 오전 1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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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a seoung lea   

    아이들은 묻는다. 소고기를 먹으면 5년안에 죽느냐고 깜짝 놀랐다. 방송에서 보도 됐다면서 학교에서 나오는 고기를 먹지 않았다고 아이는 근심어린 표정으로 말했다. 어느 것이 진실인지 제대로 알고 보도를 해야 자라는 아이들의 걱정을 없애줄 것이다. 특히 방송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로 미래의 주인공들을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title><style>.ar4

    2008-07-03 오후 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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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송   

    mbc는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국민들에게 고개숙여 사과해야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7-03 오후 4: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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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이   

    MBC! 공정하고 사실적인 보도를 해 주시오. 왜냐하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왜곡된 보도를 보고 그것을 진실로 믿으며 성장하여 어른이 되면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기 힘들어질 것이며 혼돈이 올 것이니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7-03 오후 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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