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유일호 의원 "준비된 계획 본격 추진할 것"

국제외교안보포럼서..... "쇠고기 문제에 대한 판단 근거는 비이성적 선동"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8-07-31 오후 5:26:51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18대 국회에 처음 진입한 유일호 한나라당(송파을, 초선)은 현재 국회가 제대로 원 구성을 이루지 못하고 민생문제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어 정부나 한나라당에 실망하고 있는 국민이 많을 것이라며 촛불 집회를 거울삼아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일호 의원이 제378차 국제외교안보포럼에 참석해 국회활동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konas.net

 유일호 의원은 31일 아침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전 국회의원)에 참석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처음 참석했다며 회원들에게 인사한 후 먼저 "국회법에 6월5일까지 의장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헌정사상 처음으로 한 달이 지난 뒤에야 선출할 수 있었다"며 "원 구성을 못해 상임위원회가 활동을 못하고 있어 대정부 질문도 긴급현안 질문으로 10분씩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국회상황을 전했다.

 유 의원은 이 날 인사말과 함께 자신이 18대 국회후보 시절 유권자에게 내건 공약을 임기 동안 당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면서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개정 방향 등에 대한 국회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유 의원은 최근 상황과 관련해 "지난 해 선거 후 7개월,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5개월이 지났지만 그동안 한나라당이 너무 자신감을 갖거나 자만심도 있었다고 본다"며 "국민의 압도적이었던 지지와 한나라당을 성원해 주었던 마음이 많이 떠난 것도 알고 있다. 특히 왜곡보도로 인한 쇠고기 문제가 촉발되면서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폭발된 것으로 본다. 두 달 동안 연계된 쇠고기 문제와 더불어 국민이 공감한 것은 그 전에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이 실망시킨 것에 대한 분노로 보고 국정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임하려 한다"고 집권당 의원으로서의 죄송함을 피력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당의 원칙이 5, 6월 촛불 사태를 겪으면서 더 우왕좌왕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하려한다"며 "쇠고기 문제에 대한 판단 근거는 비이성적 선동에 의한 것이지만 보수개혁의 추진은 이성과 논리에 의해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화문에서의 (촛불시위)세력은 사사건건 저항 할 것이며, 그러나 이 저항이 전체의 뜻인 것으로 착각한다거나 또 다시 물러선다면 정말 (한나라당이)집권할 필요가 없었다. 심판 받을 할 각오로 뛰겠다"며 "초선이지만 그런 각오는 다 하고 있다. 두 달 동안 겪으면서 상당히 위축이 되었지만 해야할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30일 주민 직접선거로 처음 실시된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언급, "어제 교육감 선거는 일반국민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선거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이 약속한 개혁을 추진하는데 겉보기와는 달리 추동력을 주는 주요한 선거라 생각한다. 이런 성원을 받았으면 약속한 것을 해야한다"며 자신이 후보시절 공약으로 내건 양도세와 종부세 등에 대한 진행 사항을 언급하면서 종부세는 현재 법률안이 두건 올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당 정책라인에서도 불가피하다는 것을 동의하고 있고 당의 공약이기에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현재 원 구성이 안되어 법안을 처리할 수가 없는 상황이지만 어떤 형태로든 개정내용을 통과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김현욱 이사장은 지난 17일의 제헌절 기념식을 거론하면서 "제헌절은 헌법을 지키는 날인데 국회의장은 제헌절에 헌법을 고치는 얘기를 했다. 그러므로 (국민들이)한나라당을 웃기는 당이라고 본다"며 "정부가 가는 길과 한나라당이 가는 길이 다르다"면서 포퓰리즘을 경계해야 한다고 유 의원에게 주문했다.

 이 날 강연한 박승제 대륙연구소 이사도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 70%가 한나라당을 지지했다. 그런데 지금은 20%에 불과하다. 70%가 지지 한 것은 노무현 사람들을 몰아내라고 한 것이지,그 사람들을 지지하라고 한 것이 아니다. 왜 한나라당을 떠났는지를 알아야한다"면서 "몇 사람들 데모대 때문에 떠난 것이 아니다. 산에서 산불이 발생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 맞불을 놓는 것이다. 불 앞에서 덜덜 떨면 결코 불을 끄지 못한다. 다음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 70% 국민이 원하는 길을 알고 가야지 30%를 쫒아 가면 안 된다"고 뼈있는 말을 전했다.

그런데 유일호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와 조세연구원장 등을 거쳐 참여정부 시절에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산하 조세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을 만큼 조세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거 민주한국당 총재를 지낸 고 유치송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당초 아버지 지역구인 경기도 평택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조세 전문가 입성을 원한 한나라당이 송파을에 전략 공천해 18대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애국시민    수정

    옳은 말씀입니다. 이제부터 수도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네거리는 북괴 하수인들의 불법난동의 광란장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사사건건 촛불난동의 불법.폭력 선동질을 할 것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8-03 오후 6:39:54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