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해군기지 찬성 더 많아
제주MBC 여론조사 결과 찬성 51.0%, 반대 40.3%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09-16 오후 12:28:48
제주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지 설치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MBC가 추석을 앞두고 만 19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지 건설에 대한 찬성의견이 51.0%로 반대(40.3%)보다 11% 가까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김태환 제주지사도 16일 ‘해군기지 건설’을 보다 널리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공보관실에서는 광양로터리 전광판에 광역경제권 선도사업과 제주 해군기지 관련 발표내용을 주민들에게 즉시 알려나가라”고 시달했다.
또 “도정홍보 전광판은 도민이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표출하기 바란다”고도 했으며, “광역경제권 선도사업과 해군기지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명확하게 이해하기 바란다”고도 했다.
더불어 “총리실에서는 해군기지와 관련해 ‘세계적인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을 발표했는데, 공직자는 이를 확실히 인식하기 바란다”며 “여러 논란이 있었는데 정부에서 입장정리한 것이므로 이러한 내용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바라고, 공무원들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4·3재단 이사장 선출 문제와 관련, “기다릴 만큼 기다리고, 논의도 많이 했으므로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