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육군 태평양지역에 4천200명 추가배치
Written by. konas
입력 : 2008-09-16 오후 12:39:21
미 육군이 북한의 공격 봉쇄 및 핵활동 저지,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대만 보호, 테러와의 전쟁 지원 등을 이유로 육군 병력 4천200명을 태평양 지역에 추가 배치키로 결정한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미 육군은 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군 병력 수요에 따라 4천200명을 증원키로 지난 12일 최종 결정했다면서 이들 병력은 하와이에 1천980명, 알래스카에 2천200명이 배치된다고 밝혔다.
태평양 지역에 배치되는 미 육군 병력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등 유사시에 한반도에 파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 육군은 이처럼 태평양 지역에 병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한 데 대해 "미래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태세와 즉응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부대를 재배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 육군은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의 공격을 봉쇄하고 북한의 핵활동을 저지하는 한편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대만을 보호하고 테러 및 지역분쟁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며 동남아 민주주의 지원을 약속한 사실 등을 언급했다.
미 육군의 이 같은 계획은 향후 5년간 육군 병력 7만4천명을 증원키로한 계획의 일환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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