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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선생, “급변사태 운운 하지 말아야”

Written by. 오주한   입력 : 2008-09-26 오후 12: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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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민주화위원회 황장엽 위원장(전 노동당 비서)이 25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자유선진당(총재 이회창)이 마련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북한 현안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북한 현안 관련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기자간담회. ⓒ자유북한방송FNK

이 총재와 함께 입장한 황 위원장은 “김정일 신변 이상설과 관련해 국내에서 ‘급변사태’ 등이 언급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뒤 “이는 점잖지 못하고 신중하지 못할뿐더러 자신감이 없는 태도”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확고한 태도를 가질 것을 각 계에 주문했다.

이어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남북한 한민족의 정부이므로 북한 동포들을 우리가 책임져야한다”며 “우리가 세 끼 식사 하던 것을 두 끼로 줄이면서까지 도와주겠다는 입장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태극기 배지를 달고 참석한 황 위원장은 이 날 김정일 신변 이상설과 관련해 “적과 싸우다가도 대장이 앓거나 죽으면 애도를 표해야한다”고 설명한 뒤 “사람은 한 번은 죽기 마련인데 무슨 급변사태인가”라며 “그러면 10~20년 뒤에 (김정일 혹은 후계자가) 죽어도 급변사태라고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지도자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은 어떤 사태를 분석하는 데 있어 하나의 조건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해서는 “헌법에 따르면 북한 동포는 비록 김정일 치하에 있지만 우리의 국민이므로 그들의 굶주림과 헐벗음을 우리가 책임지는 입장이 되어야한다”며 “거지에 대한 배려 같은 인도주의 원칙이 아니라 응당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직접 주느냐 같은 (식량지원의) 절차는 다시 토론할 일이다”고 지원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우리 정부는 전 민족의 정부이기에 북한 동포는 우리가 책임져야한다”고 식량 지원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고수했다.

특히 황 위원장은 오늘 날 북한이 세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은 것에 대해 “과거에 사회주의로 나간 것을 따질 것이 아니라 왜 북한 정권이 개혁개방을 하지 않는가를 따져야한다”며 북한의 폐쇄된 수령절대주의가 근본 원인임을 강조했다.

그는 “북한 정권이 수령절대주의를 하면서 인민들을 굶겨 죽인 것이 문제로서 수백 만 명을 굶겨죽이고 북한을 감옥으로 만들며 탈북자를 잡아가고 있는 김정일 정권은 인민을 위한 정권이 아니다”며 “과거에 북한보다도 못했던 중국과 베트남의 발전을 왜 따라가지 않는가”라고 거듭 비판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진 비공개 부분에서 “남한은 북한 정권이 지금까지 행해온 세뇌정책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른다”며 김정일 유고 시 쿠테타 가능성을 일축하기도 했다.

그리고 핵시설 재가동과 관련해서는 “김일성 생존 당시 이미 지하 핵실험이 진행돼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핵무기가 상당수 생산되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나 냉각탑 폭파 등은 북한 정권이 스스로 몸값을 높이기 위한 쇼일뿐이고 영변 핵시설은 파철(고철)에 불과하다”고 부정했다.

그는 또 햇볕정책에 대해서는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만든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황 위원장에 앞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황장엽 선생은 여러 정책적으로 북한에 대해 가장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며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김정일 신변 이상설에 따른 북한 사태의 전개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해 말씀을 듣고자한다”고 기자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황 위원장이 특정 정당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자유선진당은 정당들 중 탈북자 관련 활동을 가장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황 위원장을 통일부 대상 국정감사때 참고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여명학교 조명숙 교장,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 등 다른 다섯 명의 참고인과 함께 다음 달 7일 오전 10시에 출석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지난 달 8일 자유북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동포들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책임지는 입장에 서야 하고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는 멀리하고 포위하는 작전을 해야 한다”며 “북한 정권의 반대 때문에 주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줄 수 없으므로 NGO를 통해서 식량지원을 해야 한다”고 정부에 당부한 바 있다.(http://www.freenk.net/)

자유북한방송 오주한 기자 ohjuh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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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환    수정

    정일의 스승다운 언행이군..</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9-27 오전 10:08:59
    찬성0반대0
  • 反陸,反민청학련    수정

    김정일 와병설에 '예의"? 황장엽 왜 남한에 온 거냐?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9-26 오후 8:53:44
    찬성0반대0
  • 황소    수정

    남한적화통일 선발대장으로 파견된 황장엽동무가 이제 서서히 그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것 같다. 아마 환경이 무르익었었다는 뜻일게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9-26 오후 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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