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군사용 로봇 워크샵 개최
군사용 로봇 입체/기동 첫 합동 기술시범 가져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 ADD)가 국내 군사용 로봇의 입체/기동 기술시범을 처음으로 가졌다.
ADD는 창원 기동시험장에서 오늘(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3회 군사용 로봇 워크샵'을 갖고, 감시정찰 네트워크 관련, 견마로봇과 무인자율주행차량, 소형지상로봇, 소형공중로봇 등 4종의 군사용 로봇이 지휘통제차량에 의해 입체적인 기동 기술시범을 보였다.
오늘부터 열리는 이 로봇 워크샵에는 군관계자를 비롯한 산·학·연 관련자 등 800여명이 참가하며, ADD와 KAIST의 국방무인화 특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내 군사용 로봇 연구 역사가 3, 4년 밖에 안된 시점에서 이들 군사용 로봇의 입체적인 기동 기술시범은 국내 군사용 로봇 연구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한편 무인전투체계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ADD는 그동안 단일 무인실험 자율차량에 대해서만 단독적인 기술시범을 개최한바 있다.
ADD는 이날 군사용 로봇 기술시범 외에 합동 무인전투체계 운용개념과 국방로봇 기술현황 및 전망, 선진국 군사용 로봇 연구현황 및 발전전망 등에 대한 주제 강연을 가진데 이어 국내 16개 업체에서 출품된 27종의 국방관련 각종 로봇들도 전시했다.
또한 행사 이틀째인 8일에는 선진국의 동향과 통신/통신망 무인운용체계등 5개 분과로 나누어 50여편의 논문 발표도 진행된다.
한편 박창규 소장은 이 날 환영사를 통해“미래 전장에서의 인명 중시 및 경제적 전투력 증강을 위해 군사용 로봇기술의 연구개발이 시급할 뿐 아니라, 최근 신성장 동력분야 중의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중요성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이와 같은 관점에서 한국형 미래전투체계를 위한 군사용 로봇은 국방개혁 2020의 핵심요소일 뿐 아니라, 민수분야로의 기술이전을 통한 국가 경제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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