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교육단체들 "졸렬한 전교조"

"전교조의 학력평가 반대투쟁을 규탄한다"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10-08 오후 5:40:07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대구·경북지역의 교육관련 단체들이 전교조의 '학력평가 반대 투쟁'을 규탄하고 나섰다.
 
대경자유교원조합·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한국교직원노동조합경북지부·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 등 4개 단체는 8일 공동성명을 내고 "전교조의 학력 평가 반대 투쟁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교조가 온갖 편법을 동원해 학업 성취도 평가의 무력화를 시도하려 하고 있음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평준화 교육의 틀을 깨지 않겠다는 몸부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여 년 동안의 좌편향 정책은 경제, 정치, 안보, 교육 등 모든 부분에서 긴급히 수혈을 해도 국가의 근간이 위태로울 정도로 그 부작용이 심각하다"며 "경제적으로는 각종 규제와 특정 지역 죽이기 정책으로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제 2의 ‘IMF 구제 금융 사태’가 우려되고 있고, 정치는 여전히 당리당략적 ‘반대를 위한 반대’로 민생 법안 하나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안보는 군의 정보가 북에서 원하는 만큼 새어 나가고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교육은 정권이 바뀐 지 10개월이 되어 가는 데도 예전의 교육 정책들을 하나도 개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의 국민들은 ‘가랑비에 옷이 젖듯’ 서서히 좌편향화 되어 이명박 정부의 모든 정책을 보수 우파적 정책이라고 생각할 만큼 좌편향 정책에 물들어 있다"며 "이러한 현실에 일조를 해 온 단체 중 하나가 교육계에서 독불장군격인 전교조가 아니었던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학업 성취도 평가 = 차별 교육'의 등식이라고 생각하는 전교조는 어째서 모든 평가를 차별이라고 하지 않는가?"라며 "학업성취도 평가가 차별 교육을 위한 평가라면 학교에서 치러지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각종 모의고사, 수능 평가 등도 모두 반대를 해야 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이들은 "평가는 학생들의 성취도를 가늠하는 것이고, 그 성취도의 결과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을 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평가의 의미"이며 "또 이래야만 진정한 평등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잘 하는 학생은 잘 하는 학생들끼리 모아서 수준에 맞게 교육시켜야 하며, 못하는 학생은 못하는 학생들끼리 모여 수준에 맞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란 주장이다.

계속해서 "우수한 학생은 더욱 우수하게 만들고 열등한 학생은 더 나아지도록 만들어 가야 올바른 교육"이라며 "우수한 학생과 열등한 학생을 한 곳에 모아두고 똑같은 교육을 시킨다는 것 자체가 평등하지 않은 발상"이라고 일침했다

또 "학생들도 자신의 성적이 전국에서나 지역에서나 학교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는지를 알 권리가 있다"며 "자신이 현재 어느 정도의 수준에 와 있으며 보완할 점은 무엇이며 그 대책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를 알 수 있게 될 때, 학부모나 교사는 학생들에게 그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21C 지식 기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이제 평준화 교육은 사라져야 한다"며 "국가의 동량이 되는 인재들을 다양한 방면에서 배출하려면 한 줄 세우기 교육이 아닌, 여러 줄 세우기 교육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더불어 "학교도 다양화 되어야 하고 교육 방식도 다양화 되어야 하며, 여러 분야에서 서열이 매겨져야 한다"며 "기초 학력을 진단해서 학생의 수준에 맞게 맞춤교육을 하고 성취도 평가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밝게 해 주는 시대에 걸맞는 교육"이라고 피력했다.

이들은 또 "(전교조가) 학업 성취도 평가를 반대하는 취지와 방법 또한 졸렬하다"며, 전교조가 내렸다는 지침(서로 도와가며 문제 풀기, 가림판 사용하지 않기, 답안지에 답 쓰지 않기, ...) 등을 문제삼았다.

아울러 "'경쟁은 스포츠에서나 적용되는 것'이라고 하면서 '경쟁이 학교에 적용되는 순간 교육이 망가진다'는 논리는 정말 언어도단"이라며 "사회에서 경쟁은 자연스런 현상이며 경쟁이 없는 사회는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없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전교조처럼 극단적인 투쟁이나 경쟁은 피해야 하겠지만,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려면 어느 정도의 경쟁은 반드시 있어야 할 필요조건"이라고 역설했다.

성명은 "지금이라도 전교조는 이런 소신 없고,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행동을 과감히 철회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평준화 교육을 투쟁의 도구로 삼지 않기를 요구하며 자율과 경쟁의 시대적 흐름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삼공선생(joung-dm)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유명무실한 실태를 낱낱이 파헤쳐 온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 이 단체의 잘못된 행태는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니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0-09 오전 9:39:18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