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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한반도

우리 모두 우리 스스로를 돌아다 볼 시간인 것이다.

Written by. 박태우   입력 : 2008-10-21 오후 4: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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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와병설에서부터 미국의 금융위기 그리고 국내의 일부 지도층들의 도덕성 타락 등으로 사회가 안정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렇게 중요하게 한반도의 새로운 안보 틀을 짤 시점에 심지어는 동북공정(東北工程)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비협조적인 북한문제 운영에서부터 미국의 소극적인 경찰역할까지 걱정하고 있는 형국이다.

농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국민들의 세금이 과거의 탐관오리(貪官汚吏)들처럼 일부 공직자들이 거짓으로 수령한 직불금 문제는 서민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한 사건인 것이다.

여야가 정쟁(政爭)의 도구에서 탈피하여 무조건적으로 국정조사를 하여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조사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있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일자 Financial Times도 한국의 금융시장에 대한 보도(S Korea reveals $130bn bank aid)를 1면에 하면서 한국의 시장을 주시하고 있는 위기의 정국인 것이다.

국제방송들을 청취하면 부쩍 한국에 대한 기사가 북한과 연계되어서 자주 나오는 형국이어서 세계정세를 아는 국민이라면 마음이 편한 상황은 아닌 것이다.

지금 이 상황에선 정치권에서도 누가 누구를 탓할 한가한 정국이 아닌 것이다.

이미 核을 보유한 북한을 상대로 가상의 상황에서 한미국방장관은 유사시에 미군투입에 대한 합의문을 공개하는 와중에서 국민들은 한반도가 다소 어수선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때 일수록 지도자의 확고한 국가관(國家觀)과 자기희생정신이 국민들을 단합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첫 번째 수단이 될 것이다.

김정일의 건강이상설로 미묘한 시점에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명단에서 해제하는 수순에서 동맹국도 고민이 많은 것을 느끼지만, 웬 지 엇박자가 나고 있는 느낌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필자인 것이다.

한반도의 안정적인 안보.경제위기를 관리하는 것은 이제 지도층을 포함한 한국정치인들 그리고 국민들이 어떤 마음자세로 얼마나 이 나라를 사랑하느냐는 행동을 스스로 실천하는 곳에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우리 스스로를 돌아다 볼 시간인 것이다.(konas)

박태우 박사의 푸른정치연구소(hanbatforum.com)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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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2 오전 11: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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