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적양심'에 따라 사퇴하라"
보수단체, 조계사 관할 경찰서장 사퇴 촉구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10-30 오후 5:08:54
사단법인 6·25남침피해유족회(회장 백한기)는 30일 성명을 내고, 촛불 수배자들이 조계사를 빠져나간 것에 책임을 지고 관할 경찰서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경찰이 불교계를 자극하지 않는 것에만 신경을 쓰다, 결국 “난동깽판 세력”을 놓치고 말았다는 취지를 피력했다.
특히 달아난 수배자들중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다음달 ‘노동자 대회’ 준비를 위해 전국을 누비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 “이는 대한민국과 경찰을 정면으로 비웃는 처사”라며 “범죄자가 공식적 활동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대해 누구 한명 책임질 사람이 없다면 말이 되는가”라고 반문하며, 조계사를 관할하는 종로경찰서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쌀 직불금 감사 은폐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1급이상 간부 12명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종로경찰서장도 “애국적양심”에 따라 사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konas.net/ 안보신문 코나스)
코나스 김남균 객원기자(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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