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토의' 정례화하기로
6년만에 워싱턴서 재개
Written by. konas
입력 : 2008-11-08 오후 5:37:27
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관계자들은 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6년만에 '안보토의' 모임을 했으며, 앞으로 이를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국방부가 8일 전했다.
국방부는 "이번 모임 대표들은 지난 2002년 5월 중단된 이후 재개된 이번 토의가 아주 유익했으며, 계속해서 모임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3국 대표들은 모임에서 자국의 국방정책을 설명한 뒤 지역안보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인도주의적인 재난구조와 재건, 국제평화유지활동 등의 분야에서도 함께 공헌해 나가기로 했다.
3국 안보토의에는 송봉헌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데이비드 세드니 미국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 마쯔모토 류타로(松本隆太郞)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 차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했다.
한.미.일 안보토의는 북핵 1차 위기가 대두한 1994년부터 매년 1차례씩 각국의 국방부 실장이나 국장급을 주축으로 2002년 5월까지 11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나, 이듬해 6자회담이 출범함에 따라 열리지 않았다가 최근 미측의 제의에 따라 재개됐다.
미국은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제30차 군사위원회(MCM)에서도 한.미.일 3국간 군사협력의 증진을 강력히 희망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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