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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일부 아니라 분열부' 비난

'김하중 분렬부 장관, 대화 타령 하지마'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11-10 오전 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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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김하중 통일부 장관을 “분렬(分裂)부 장관”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남선동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8일 “《분렬부》장관의 《대화》타령”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김 장관이 지난달 30일 통일교육원에서 열린 ‘통일문화 페스티벌’에서 한 발언의 진정성(?)을 문제삼았다.

논평은 “얼마전 괴뢰《통일부》장관이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와 《통일교육원》에서 열린 제4차 《통일문화제》개막식이라는데 나타나 또다시 《상생, 공영》을 내들며 그 무슨 《대화에 나와 협력하길 바란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며 “남조선당국자들의 입에서 그 무슨 《상생, 공영》이니, 《대화》와 《협력》을 《제안》한다느니, 《기대》한다느니 하는 소리가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괴뢰《통일부》장관은 여러 계기들에 《10. 4선언을 부정한적이 없다》느니, 《포용》이니 하며 대화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떠들고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아놓고 《<비핵, 개방, 3 000>기조에 따른 남북관계발전계획수정》이요, 그 무슨 《대북정책설명회》요 하는 얼빠진 놀음을 벌리면서 북남관계와 대화를 파탄시킨 책임을 회피하고 저들의 분렬주의적대결정책을 합리화해왔다”며 “이번에 또다시 엮어댄 이른바 《상생, 공영》이라는것은 내외의 버림을 받은 《비핵, 개방, 3 000》의 복제품에 불과한것”인데 “이것을 마치도 새로운 《대북정책》인양 내들고 앞에서는 《대화》를 력설하는 리명박일당이야말로 교활하고 비렬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6. 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치닫고 조선반도에 전쟁접경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현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리명박일당에게 있다는것은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이라며 “때문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은 물론 여당내에서조차 리명박일당의 《대화》, 《협력》타령에 랭소를 보내면서 당국의 《대북정책》전환을 촉구해나서고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것은 정책과 현실을 놓고 객관이 평가한다는것을 리명박일당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우기 언급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이번에 괴뢰《통일부》장관이 횡설수설한 시점과 대상”이라며, “김하중이 《대화》타령을 늘어놓은 그날은 바로 북침《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한 광란적인 《호국훈련》의 첫 막이 오른 날이며 그것을 들은 청중은 10대의 중, 고등학교학생들”이란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논평은 “김하중이 청소년들을 모아놓고 《대결무용》을 떠든것을 보면 어른들앞에서는 그 말을 내뱉기가 차마 얼굴이 뜨거웠던 모양”이라며 “그러나 아무리 미성년들이라고 하여도 전례없는 북침《선제공격》연습을 벌려놓고 돌아앉아 《대화》타령을 늘어놓는 리명박일당의 정체를 가려보지 못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남대결은 백해무익한것으로서 대결을 추구하는자들이 갈길은 파멸뿐”이고 “이것은 우리의 일관한 주장이며 추호도 변함없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라며 “리명박일당은 조성된 정세와 진실을 인정하고 부질없는 책임회피와 여론오도에 매달리지 말아야 하며 극에 달한 대결란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는 말로 논평을 마쳤다.(http://konas.net/ 안보신문 코나스)

김남균 객원기자(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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