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대북 삐라 살포 중단하라"
국회서 기자회견 갖고 북 방문 내용 밝혀
Written by. 최성택
입력 : 2008-11-19 오전 10:48:52
지난 3-6일 평양을 방문해 북측 핵심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온 최성 전 민주당 의원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 내용을 '통일뉴스'와‘민중의 소리’등이 보도했다.
기사는 "북한 '6.15-10.4선언' 실천 없이 특사 비현실적' 등의 제목으로 최 전 의원이 "금번 방북시에 북측 핵심인사들에게 들었다"고 주장한 내용이다.
이들 매체는 최 전 의원이 "북측 관계자가‘남북관계 전면 차단을 막기 위한 4가지 사항’으로 ▶대북 전단살포(삐라)중단 등 대북 적대정책 중단 ▶호국훈련 등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단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 ▶6.15 공동선언 관련 단체 구속자 석방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최 전 의원은 북측 핵심 관계자들이 이러한 4개항의 요구가‘일종의 조건부 최후통첩’이라고 말했다”며“4가지 요구 사항이 실현되면 고위급 남북대화를 포함, 어떤 형태의 남북대화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고 보도했다.
또“최 전 의원이 남북관계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대북삐라 살포 중단 ▲6.15-10.4선언 이행 천명 ▲남북 총리 회담합의 사항인 경협 추진위 구성 ▲외교안보팀 전면 개편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13일 남북직통전화를 끊은 이후 계속해서 경색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Konas)
코나스 최성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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