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4일 국방개혁 조정안 발표
KIDA 공청회서..명칭도 '국방개혁 기본계획'으로 변경
국방부가 오는 24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국방개혁 2020'의 조정안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KIDA에서 2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국방개혁 공청회에서 '국방개혁기본계획 조정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간 조정작업을 진행해온 국방개혁실의 신경철 군구조개혁관이 국방부 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청회는 이상희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달중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구본학 한림대학원 교수와 김경민 한양대 교수, 김훈배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 장관은 공청회 초청장 인사말을 통해 "국방부와 합참, 각 군의 오랜 고민과 토의를 바탕으로 마침내 '국방개혁기본계획 조정'의 최종안을 만들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연초부터 변화된 안보환경과 국방개혁 소요재원 조달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참여정부에서 작성한 '국방개혁 2020'의 수정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발표될 조정안에는 '국방개혁 2020'의 보완방향과 군구조개혁, 국방운영개혁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국방개혁 2020의 명칭을 '국방개혁 기본계획'으로 바꾸고 목표시기(2020년)도 5년가량 늦추는 방안을 담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군단 10개를 4개로, 사단 47개를 23개로 각각 줄이는 등의 부대구조 개편 계획도 첨단전력의 확보시기와 연동, 유연하게 추진하는 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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