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라 충돌' 관련 정치권 논평들
민노당, 충돌 연루된 당원 일반시민처럼 소개
금일(2일) 일명 ‘대북삐라’를 두고 벌어진 북한인권운동단체와 친북단체간의 충돌과 관련, 정치권의 논평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경찰은 반북단체의 극단적 폭력을 방조 말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며 친북단체를 편들고 나섰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북 비방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한국진보연대 단체 회원 40여명이 이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포함한 반북단체 회원들에 의해 가스총과 스패너로 폭력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얼마전 조계사 주변에서 벌어진 식칼테러에 이어 경찰이 또다시 폭력행사를 방치한 것이고 이를 비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민주당은 남북관계를 경색시키고 분열만 부추기는 삐라살포가 남북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며 중단할 것을 누차에 걸쳐 촉구해왔다”며 “그러나 정부여당은 앞에서는 이들의 행동을 막겠다면 서도, 뒤에서는 ‘상 줘야할 일’이라며 부추기는 이중적 태도를 보여 왔다”고 말했다.
논평은 “정부와 경찰은 비이성적이고 끔찍한 폭력을 행사한 사람들에 대해 응당 책임을 물어야 하며, 폭력을 비호한 파주경찰서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남북관계가 더 큰 파국으로 치닫기 전에 대북삐라 살포가 중단되어야한다는 국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정부가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도 대변인브리핑을 통해 친북단체 편을 들었다. 민노당 우위영 대변인은 “시민들에게 총쏘고 스패너로 머리 가격한 일부 반북폭력단체들의 비이성적 전단 살포,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한국진보연대 소속단체 회원 40여명이 ‘대북 비방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며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를 포함한 반북단체 회원들이 트럭을 몰고 자유의 다리 입구 까지 진입하였고, 평화적으로 ‘전단 살포 중단’을 요구하는 한국진보연대 회원들에게 갑자기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는 이 과정에서 가스총을 발사했고, 몽키스패너로 양주시 덕정동에서 온 한현호씨의 머리를 직접 가격하여 중상을 입혔다. 이 과정에서 반북단체 회원 한 명이 현장범으로 체포되었다. 반북단체 회원들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폭언을 퍼붓고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력을 행사하였다”고 했다.
하지만 스패너로 머리를 맞았다는 한현호 씨가 민노당원이란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한 씨는 민노당 양주시위원회 사무국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 대변인은 계속해서 “전단 살포에 혈안이 되어 있는 반북단체들은 이성을 찾아라”라며 “평화적 방식으로 반북단체들을 설득하려 했던 진보단체회원들에게 총과 스패너까지 동원한 무차별한 폭력을 행사한 반북단체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이와함께 “대북 비방 전단 살포는 남북관계경색의 화근이었음을 상기하고자 한다”며 “이성을 잃고 남북대결을 부추기고 오늘의 폭력사태를 불러온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 문책을 요구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반북폭력단체 회원들을 비호하고 폭력을 방치한 파주경찰서를 폭력방조와 직무유기로 국민앞에 고발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명박정부에 경고한다”며 “계속해서 일부 반북단체들의 반통일 반민족행위를 수수방관하고 방조한다면 이후 일어나는 더 큰 모든 불상사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자유선진당은 “북한이 의도하는 남남갈등이어선 안 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북한인권단체들의 편에 섰으나, 위의 두 정당에 비해선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이명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등 보수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 시도와 이를 저지하는 단체 사이에서 폭력이 행사되었다”며 “이와 관련, 진보단체 회원 50여명이 미리와 있어서 사전에 경찰당국은 사태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으며 보수단체 대표가 사전에 충돌을 막아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할 경찰서는 불법 강탈행위와 폭행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대북전단 문제를 이슈로 부각시켜 남남갈등을 심화시키려는 북한의 의도를 알 수 있다”며 “북한이 의도하는 대로 남남갈등이 일어나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보단체의 경우 어떤 이유와 변명을 한다 해도 보수단체 트럭에 있던 대형풍선과 전단지를 빼앗은 것은 분명히 불법 강탈행위”이고 “우리 헌법이 명문으로 보장하고 있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폭거”라며, “그런데도 이를 별다른 제재조치 없이 사실상 방관한 관할 경찰서 역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충돌을 뻔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그대로 방치했다는 사실은 어떤 변명으로도 감추어질 수 없다”며 “더 이상 남남갈등이 확산되어선 안 되며 경찰당국은 엄중한 재발 방지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말로 논평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은 이 시간(20:10)까지 이와 관련한 공식적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http://konas.net/ 안보신문 코나스)
김남균 객원기자(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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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실재사항을 북한주민에게 알리는 민간차원의 대북삐라는 응당이 알권리르 보장해주는 것임에도 민주당은 친북단체의 편을 들어주었다면 이는 민주당이 조선노동당의 남한지부라는 논평이 합당함응 입증해주는것이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03 오전 11:2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