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A, 북핵 관련 국방포럼 개최
김학송 국방위원장, 16일 '북한 핵 개발의 위협 진단 및 대응' 주제로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8-12-12 오전 11:49:47
지난 9일 미 국방부 연례 보고서(합동군사령부 보고서)에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명기한 사실이 드러난 이후 우리 군 당국과 외교가에 이 보고서와 북 핵을 중심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 김구섭)이 북한 핵문제를 중심으로 한 국방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국방연구원은 1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을지로입구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을 강사로 한 '북한 핵 개발의 실체적 위협 진단 및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제30회 KIDA 국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인사에 이어 주제발표에 나설 김 학송 국방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최근 6자회담에 임하는 북한의 태도와 대한민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핵의 실체와 이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게 된다.
한편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은 10일 미 국방부 연례보고서 내용과 관련해 "백악관과 국방부 고위 관계자를 접촉한 결과 명백한 착오였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우리 군 당국은 이 보고서 내용과 관련해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보지 않는다'는 한미 군 당국의 평가와 배치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미는 북한이 2006년 10월 TNT 1kt의 폭발 규모로 추정되는 핵실험을 했음에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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