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MBC '뉴스 후' 보도에 네티즌 질타

"방송 개혁이 왜 악법인가?, 기득권 밥통 지키기가 오히려 방송 장악이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9-01-08 오후 3:57:0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최근 MBC의 보도·시사 프로그램에서 언론 관련 법 개정안에 대해 '여론 독과점' '방송 장악' 등과 같은 비판적 내용의 보도를 계속하고 있다.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작년 12월 3일 이후 MBC 메인 뉴스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여론 공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MBC '뉴스 후'는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가적 재앙이 올 수도 있다"는 주장까지 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MBC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 이대로의 MBC가 제일 좋다'는 직원들의 속내를 '정권의 방송 장악' 논리로 포장해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MBC의 보도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네티즌들의 지적도 따갑다.
 
 방규엽씨는 "여론독점 때문에 방송법 반대? 소가 웃을 일이다"며 "MBC가 번역까지 실수(?) 하면서 쇠고기 파동으로 국정마비 까지 몰고 온 PD수첩에 대하여 그 많은 심층 취재 방송 프로 중 한군데라도 다루었는가? 이것이 방송의 여론 독점 아닌가? MBC는 직원 평균 임금과 하는 일, 출신지를 공개하면 이들이 파업하는 이유를 알 것이다. 노조를 위한, 노조에 의한 노조의 방송에 국민의 전파를?"이라고 꼬집었다.

 정선희씨는 "전두환이 TBC와 동아방송을 퇴출시켰듯이 이제 현명한 시청자가 정연주 처럼 불량방송을 퇴출시켜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방송과 신문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독자와 시청자를 상대로 무한 경쟁을 하도록 해야한다. 정부의 보호막이 사라지는 순간 불량방송은 사라지고 조·중·동처럼 독자의 사랑을 받는 언론은 더욱 번창할 것"이라고 무한경쟁을 촉구했다.

 또 아이디 5505500은 "방송법 개정은 악법이 아니다. 방송장악은 더욱 아니다. 개정 해야한다. 거액의 연봉을 받고 자기 할 일 옳게 하지 않으면 개혁 대상이다. 젊고 능력 있고, 의욕 넘치는 신인들에게 자리 위험 느껴, 죽기 살기로 악선전하는 자체가 잘못이다"며 "기득권은 반성, 개혁해야한다. 방송 개혁이 왜 악법인가? 기득권의 밥통 지키기가 방송 장악이다. 자유경쟁이 어째서 방송 장악이란 말인가?"고 MBC의 주장과 보도 행태를 성토했다.  

 아이디 skshchoi는 "난 조선일보도 무지 싫어하는 신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하면 더 했지 못하지 않은 MBC 같은 애들은 쓰레기다. 과거 60년대 초부터 MBC는 정부에 아부하는 세력이었다. 그러다가 김대중이 들어서면서 친 정부는 물론 반보수라는 명분을 걸고 아예 그 쪽 세력에 붙어서 놀아나고 있는 중이다. 인원분포 자료를 보면 안다. 없애자"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포털과 해당 기사에 대해 찬반 양론의 댓글을 계속 올리고 있지만 반대 의견보다는 MBC를 성토하는 내용의 댓글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