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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호국인물’, 공군 중위 이일영

전쟁의 최일선에서 산화한 이일영 중위에 대한 현양 행사 가져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1-08 오후 5: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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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에서는 2009년 첫 달, 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된 이일영(李日泳)공군 중위에 대한 현양 행사를 가졌다. ‘이달의 호국인물’은 우리 민족을 위해 전쟁의 최일선에서 산화한 호국인물을 현양하는 행사이며, 전쟁기념관이 주관하고 있다.

 ▲ 조국을 위해 산화한 이일영 공군중위에 대해 묵념을 하는 참석자들ⓒkonas.net

이날 전쟁기념사업회 박장규 회장의 헌화 및 묵향을 시작으로한 행사에는, 유족대표로 고인의 동생인 이태영翁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태영翁은 추모 팜플렛을 손수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나눠 주었다. 행사에는 서울지방보훈청장 등 10여명과 현역 공군장교 10여명, 일반인 6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영웅된 행동을 기리며 추모했다.
 ▲ 형님(고 이일영 중위)의 유품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이태영翁ⓒkonas.net

1월의 호국인물, 공군 중위 이일영(1928.8.26~1952.1.9)은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여 1951년 9월 10일 현지에서 공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으로 1952년 1월9일 강원도 금성북쪽 창도리에서 적의 보급선인 경원선 철도를 파괴하고, 적의 벙커와 대공포 진지를 공격하던 중 고사포에 피탄되어 창도리 상공에서, 24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하였다. 이일영 중위는 F-51 무스탕으로 총 45회를 출격하여 100여개의 적 벙커를 파괴하는 등의 전과를 기록하였다. 정부에서는 이일영 중위의 공을 기려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하고, 공군 소위에서 중위로 일계급 특진을 추서하였다.(konas)
 ▲ (左)고 이일영 중위가 착용했던 조종복, (右)당시 출격했던 F-51전투기ⓒkonas.net

코나스 강치구 기자(tide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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