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범대위 꽁무니(?) 따라 다니는 야당 정치인들
'용산사태' 추모 빙자 정치적 봉기기회로..보수우파 맞불 규탄 집회로 정치인의 선동집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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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는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 등 3개 야당 대표와 좌파단체소속 관련자 3천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대표는 이날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모였다며, “용산 참사가 일어난 지 13일이 지났지만 현 정부는 진상을 호도하고 책임전가에 급급해 한다”고 이명박 정부를 비난했다.
또, 이명박 정부를 ‘厚顔無恥(후안무치) 정부’라고 폄하하고 “MB악법은 국민 모두에게 선전포고하는 법이다. 똘똘뭉쳐 싸워 이기자”며 “2월에 있을 임시국회시에 MB악법을 막아내고 말 것”이라고 말해, 결국은 정치적 목적이었음을 드러냈다.
강기갑 의원도 “‘MB악법’은 재벌에게 은행주고 방송주고, 돈만 보이지 사람은 보이지 않는 정책을 한다”며 정부를 비판하더니, “MB정부가 국회를 전쟁터로 만들더니 국민에게도 전쟁을 한다”고, ‘국회폭력’사건의 주범임을 망각한 적반하장의 발언을 해댔다.
이날 행사는 유족 대표 및 관계자들이 발언을 한다고 대형 TV와 대형 앰프들을 동원하면서 3시간30분동안 굉음을 유발해, 청계천에서 평온한 휴일을 보내려던 시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또, 6시 40분경에 이들은 ‘촛불행진’을 한다며, 대치중인 경찰을 향해 ‘살인자 개OO들’, ‘씨O놈들’이라며, 민주시민의 평화시위라고는 볼 수 없는 욕설을 퍼붓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조직폭력배들과 같은 행위를 해대는 시가행진으로 명동성당까지 밀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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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보수단체 라이트코리아, 자유수호국민운동 등 회원 50여명은 오후 3시30분부터 청계광장에서 10m 가량 떨어진 파이낸셜센터 앞에서 "국회폭력을 주도하며 폭력을 옹호한 민주당, 민노당은 용산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야당 등이 주최한 집회의 부당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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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보수단체들은 ‘용산범대위’소속 사람들에게 30여분간 집회의 방해를 받았으며, 경찰이 있는데서도, ‘용산범대위’소속 사람들은 나이가 지긋하신 라이트코리아 회원들에게 “개O끼”, “매국노” 등 소위 막말을 해대며 달려들어 ‘쇠망치당’과 골프채를 빼앗아 달아나는 등 폭력적 행동을 일삼았다.
라이트 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경찰이 있는데도 (‘용산범대위’소속 사람들이) 이러는데, (경찰이) 없었으면 우리는 다 맞아 죽었겠다”고 울분을 토로했으며, 이들의 ‘불법, 무법적 행동’을 경찰은 강경진압을 하지 않은채 지켜만 봤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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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세직 회장 등 향군회원 100명과 인터넷 카페 ‘노노데모’ 회원 50여명도 3시부터 한시간 반동안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용산범대위와 정치인의 장외집회의 부당성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후 '용산사태'의 진실을 알리는 사진전시회를 가져 주목을 받았다. 이날 보수단체들의 집회와 사진전은 '촛불시위'일색인 청계광장에서, '용산사태'의 진실을 밝힌 정의의 목소리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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