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미디어 융합시대, '민관산학연(民官産學硏)연대'는 필수과제

(사)한국 미디어‧콘텐츠 학회연합 창립기념식 및 학술대회 가져, 창조적 콘텐츠 창출 방안 모색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2-04 오후 2:34:40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작년말 IPTV도입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미디어 융합시대에 돌입했습니다. 국제적으로 경잭력 있는 융합미디어(Convergence Media)창출을 위한 전문가들의 융합된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에 콘텐츠 기획, 발굴, 창출을 위한 창의적인 ‘민관산학연(民官産學硏) 연대’의 필요성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입니다”

최창섭 회장(한국문화콘텐츠학회)의 인사말처럼 미디어와 콘텐츠 분야에 관련된 각급 학회가 모여 하나의 연합체를 구성하여 미디어‧콘텐츠의 올바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 미디어‧콘텐츠 학회연합’이 창립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가졌다.

 ▲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슈퍼컴퓨팅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조금원 박사ⓒkonas.net

초청강사로 나선 조금원 박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팅 본부)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슈퍼컴퓨팅 활용 방안’을 제시하면서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녹색성장 및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지향적 신성장 동력임을 강조했다.

조 박사는 “지난 ‘03~’06년 동안 슈퍼컴퓨터는 71개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개발비용(평균 1/4, 최대 1/30)을 하락시키고, 개발기간(평균 1/6, 최대 1/98)을 단축시켰다”며 괄목할만한 성과분석을 제시하면서 “특히 나노전자, 블랙홀 충돌을 규명, 신약개발 등의 과학기술분야와 가상현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슈퍼컴퓨팅의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접목된다면 국제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민 생활 증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발제한 현용운 회장(중국조선어신식학회, 중국국적 조선족)은 “언어는 자산이요 무기이면서 ‘콘텐츠 자본’의 핵이다. 즉, 정음(한글)은 국제적 언어문자로서, 정음으로 제작된 콘텐츠의 공유가능성은 대단한 위력을 갖고 있다.”고 그 중요성을 밝히면서 “정음자원 공동개발은 글로벌 경쟁력 기반을 구성할 수 있고, 해외동포 인적분포반경을 자원반경으로 삼아 800만 해외동포인력자원을 포용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 “미디어 관련법에 대한 국회의 입법조치가 늦은 것이 그 원인 중 하나다”며, 방통융합의 시대에 입법자로 부응할 것을 밝히는 고흥길 의원ⓒkonas.net

이날, 공동의장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고흥길 위원장은 “과거 우리나라는 IT강국이었으나, 오늘 날 그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며 “미디어 관련법에 대한 국회의 입법조치가 늦은 것이 그 원인 중 하나다”고 방송법의 국회 통과를 속히 이루어서 학계의 요구에 부응할 뜻을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