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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은 '패륜과 반역의 선동장'?!

사이버 공간은 국가정상화와 자유민주체제의 수호전장터?

Written by. 조영환   입력 : 2009-02-05 오전 9: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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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네트워크와 컴퓨터 보급률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사회에서 인터넷에 대한 한국인들의 자부와 수치, 사랑과 증오, 찬사와 비난은 극과 극이다. 조갑제 대표는 인터넷 매체를 '24시간 잠 자지 않는 홍보수단'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인터넷의 사이버 공간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자기 의사를 표시하고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전천후 언로자유(freedom of speech)의 수단이다. 한국사회에서 '인터넷을 얼마나 잘 이용하는가'에 따라서 정권의 성격이 바뀌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뀔 정도이다. 인터넷은 천사와 악마의 얼굴을 가지고 한국인들에게 다가온다. 정치적으로 사이버 공간이 좌익세력의 반란 선동장이 될 수도, 애국진영의 국가수호의 교육장이 될 수도 있다.
 
한국사회에서 인터넷을 가장 잘 활용한 집단은 좌익세력이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좌익세력은 (노무현) 좌익정권을 창출했고, 정권타도(광우난동)를 시도했고, 지금도 용산참사를 이용하여 법치파괴에 나서고 있다. 좌익세력에게 인터넷은 군중을 반란자로 만드는 최고의 선동수단이다. 좌익세력의 정보조작, 사회혼란, 법치파괴, 안보해체, 폭란선동을 위한 선동수단으로 전락한 인터넷 사이트들이 적지 않다. 패륜과 반역에 찌든 좌익세력의 사이버 선동대원들이 익명의 가면 뒤에 숨어 순진한 군중들을 빨치산식 군중폭란(촛불집회)에 내몰고 있다. 좌익세력에게 인터넷은 정보교란과 군중반란에 최적의 수단이 되고 있다.
 
익명성(anonimity)이 상당히 보장되는 인터넷에서는 무책임한 선동대원들이 패륜과 반역을 용이하고도 자연스럽게 선동할 수 있다. 익명성은 인간을 무책임성, 부도덕성, 공격성, 파괴심을 극도로 확대시킬 수 있다. 전통마을에서 보다 대도시에서 흉악범이 더 쉽게 발생하는 것은 도시의 익명성이 가진 부정적인 측면이다. 세계적 단위의 대도시나 마찬가지인 사이버 공간에서는 인간 심성의 저변에 깔린 악성을 쉽게 드러난다. 인간의 숨겨진 악성이 가장 노골적으로 표출되는 곳이 익명의 사이버 공간이다. 익명의 사이버 군중들은 평소에 하지 않은 파괴적인 언동을 사이버 공간에서는 과격하게 할 수 있다. 사이버 공간의 언동을 익명성 때문에 쉽게 부도덕하고 불법적일 수 있다.
 
그 결과 인터넷 사이트(사이버 공간)들에는 온갖 패륜과 변태와 반란의 주장들이 난무한다. 그것의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개설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연쇄살인범 강호순에 대한 팬카페를 들 수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설된 경기 서남부지역 연쇄살인범 강호순(39)의 팬카페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패륜적이고 무법적이고 반란적인 주장이 난무하는 지를 이 '강호순 팬카페'가 증거한다. 'GreatKiller'라는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이 2월 2일 네이버에 “나는 강호순을 사랑한다”는 뜻의 ‘ilovehosun’ 라는 주소로 ‘연쇄살인범 강호순님의 인권을 위한 팬카페’를 개설했다고 한다. 한국사회에서 '인권'이안 용어가 얼마나 우상화 되었으면, 연쇄살인범의 인권이 이렇게도 비호받을까?

카페 개설자는 4일 공지사항을 통해 “강호순님을 포함한, (범죄의 경중을 막론) 어떠한 범죄인의 인권도 반드시 보호돼야 함이 마땅하다는 입장이다. 사람의 인권을 옹호하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이 나쁜가. 강씨와 같은 범죄자도 마땅히 인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런 주장은 범죄자의 인권을 피해자의 인권보다 더 우선시한 좌익정권 10년의 패륜적이고 무법적인 인권의식에 중독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카페 개설자는 “일부 미디어 매체가 대중정서에 편승해 무슨 장난식의 무개념 카페인양 소개했다”며 자신의 연쇄살인마 팬카페를 옹호했다고 한다. 자신의 살인마 팬카페가 국민들에게 이상하게 보인다는 점을 이 개설자는 알고 있다.
 
조선닷컴에 의하면, 이 강호순 팬카페 개설자는 ‘ilovehosun’이라는 카페명에 대해 “말 그대로는 ‘나는 강호순을 사랑한다’가 옳지만 범죄자와 그 행위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자비에 기인한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또한 ‘Greatkiller’라는 아이디도 “사회안전망적 인권적 측면에서 경각심을 다시금 상기시킨 강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본인의 주관적 평가에 지나지 않으며, 범죄행위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 및 추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런 변명은 말을 살짝 돌리고 뒤틀어서 자신의 주장을 변명하는 사이버 공간 특유의 궤변으로 보인다. 사회에 대한 극도의 증오와 기존질서에 대한 파괴충동이 이 카페 개설자의 주장에 스며있다.
 
마치 '민주, 민족, 민생, 인권, 복지, 환경' 등의 용어들에 심각한 난독증에 걸려있는 좌익분자처럼, 이 '강호순 팬카페' 개설자는 'love'와 'great'라는 말의 단어를 거꾸로 곡해하는 난독증에 걸려있는 궤변론자인 것 같다. 인터넷의 사이버 공간에는 자신의 궤변을 억지로 주장하는 '사이버 깽판꾼'들이 수두룩하다. 그 결과 사이버 공간에서 패륜적이고 반역적인 정보에 깊이 중독될 수가 있다. 인터넷은 좋은 정보의 산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쓰레기 정보(junk information)의 바다이기도 하다. 인터넷은 천의 얼굴을 하고 있다. 좌익세력이 인터넷을 패륜과 반란의 선동수단으로 삼는다면, 애국진영은 인터넷을 구국의 도구로 삼을 수 있다.

연쇄살인범의 인권 보호를 내건 ‘팬카페’ 논란에 대해서 '강호순 팬카페' 개설자는 “인권적 측면에서 얼굴 및 신상정보 공개로 위태하게 된 강의 인권을 마치 대중스타의 팬과 같이 열성적이고 지속적으로 옹호해주자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마치 화염병, 염산병, 살인새총을 들고 도심에서 무차별 테러를 가한 용산방화범들이 경찰들보다 좌익방송에서 더 우대받는 것처럼, 무차별적 살인마의 인권이 무고한 살인피해자들의 인권보다 더 우대받는 듯한 인상을 '강호순 팬카페' 개설자의 주장에서 받게 된다. '연쇄살인마의 인권을 대중스타의 팬처럼 열성적으로 옹호하자'는 게 이 팬카페 개설자의 의도이다. 이런 패륜적이고 반역적인 발상이 관용되는 사회가 옳은 사회인가?
 
이 '강호순 팬카페'의 인기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폭발적이다. 이 팬카페에는 3일 오후 7시까지는 가입자가 4명에 불과했으나 4일 오후 2시 30분 현재 4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했다고 한다. 이는 '악명도 명예'라는 몰도덕한 명성의 시대를 잘 말해주는 현상인 것 같다. 이 팬카페의 가입자들 중에는 개설자의 주장에 동조하는 네티즌도 일부 있지만, 상당수는 살인마에 분노한 비난자들이나 호기심에 어린 구경꾼들인 것 같다고 조선닷컴은 분석했다. 이런 살인마 팬카페 사이트에 군중들이 구름처럼 몰려와서 가입하는 사이버 군중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사회과학자들에게는 하나의 과제가 될 것이다. 방자한 군중들을 훈련시키는 사이버 공간은 분명 망국의 훈련소이다.
 
이 카페 네티즌들의 대부분은 ‘강호순 팬카페’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찬양하는 네티즌도 있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 카페와 인터넷사이트에는 “인권을 빙자한 살인자 찬양 카페 아니냐,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봤냐, 정말 인권을 소중히 여긴다면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카페를 만들어라, 범죄자의 인권은 중요하지만 강호순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냐, 강호순을 옹호하고 싶다면 카페 개설자가 먼저 얼굴과 신상정보를 공개하라” 는 등 비난글이 폭주했지만, “강호순은 영웅 중의 영웅이다, 나는 강호순을 존경한다”는 등의 찬양글도 올라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살인마가 영웅시 되는 인터넷 사이버 공간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연쇄살인범 팬카페'에 하루만에 4천명이 몰려올 정도의 인터넷 문화를 한국서회는 가지고 있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한국사회에서 인터넷의 긍정적 역할과 부정적 역할은 참으로 태평양보다 더 간극이 커 보인다.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자유민주체제의 수호에 인터넷이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사이버 공간이 패륜과 반역의 소굴로 전락할 것인지? 온갖 사이트들에 침투하여 패륜과 반역을 사이버 군중들에게 부추기는 좌익세력의 사이버 선동대원들은 가장 효과적인 사회혼란과 국가파괴의 공작원들이다. 인터넷을 장악하는 자가 정권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의 국가전복이나 국가수호를 가름할 것이다.(http://allinkorea.net) 

조영환(올인코리아 편집인)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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