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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국군포로' 제대로 대우받는 시대 오나

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 국회청문회서 "끝까지 국가가 책임지겠다" 소신 발언

Written by. 권재찬   입력 : 2009-02-11 오후 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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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내정자가 10일 인사청문회에서 “납북자와 6.25 때 포로가 된 분들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년간 좌파정부하에서는 들을래야 들을 수 없는 소리였다. 모처럼 국가정보수장으로서의 소신에 박수를 보낸다.

 필자는 가끔식 언론 지상을 오르내리는 국군포로 탈북소식과 이들에 대한 정부의 방치와 외면하는 정책을 보면서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도 목숨을 연명해 조국의 하늘을 바라보며 한숨 쉬고 있는 납북자와 국군포로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다. 그들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길고 고통스러울까.

 집나간 강아지도 하루 이틀 안 돌아오면 가슴이 메이는 법인데 어찌하여 조국을 위해 싸우다 적진의 하늘아래 갇혀 억울하게 납치된 납북자와 국군용사들을 지금까지 국가가 방치하고 외면하며 푸대접까지 하고 있었으니 이 어찌 통탄하지 않으리오.

 지금 우리들 국민들이 북한집단의 서슬 퍼런 인간지옥에서 벗어나 자유를 향유하며 편안하고 배부르게 살아가는 혜택이 과연 누구 때문이란 말인가. 전쟁의 포화 속에 숨져간 수많은 호국영령과 국군포로의 덕분이 아니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단 말인가.

 6.15와 10.4선언의 대북굴종적 합의로 20조원(민간,현대아산 포함) 가까운 돈을 갖다바치고도 납북자와 국군포로라는 용어조차 사용할 수 없게 만들었고 남북한간 수많은 대화와 인적·물적 교류가 있었음에도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납북자와 국군포로들을 구출하려는 노력은 눈에 보이지 않았으니 과연 '누구의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정부'였드란 말인가.

 국군포로와 북한 주민을 억압하고 굶주림으로 죽어가게 하는 북한 독재자를 위해서 지난 10여 년간 남한의 내노라 하는 정치인과 좌파 종교인들은 어떠했는가. 김정일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흠모의 뜻을 표하고 선물을 안겨준 그들은 아직도 국회의원, 고위직을 유지하며 이나라를 농단하고 있다. 그 대표적 인물이 바로 민주당의 박지원 의원이 아니든가. 그런 그가 이번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원세훈 내정자를 국정원장 자질이 없다며 비방하고 오히려 용산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했으니 주객이 전도되었다. 물러날 사람은 무한대의 자금을 김정일에게 퍼주고 오늘 날 한국경제를 망쳐놓은 바로 박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가 아닌가.

 정치인이기에 앞서 인간으로서도 최소한의 도리와 의무마저 저버린 것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어찌하여 이토록 철저히 모르는 척, 없는 척 외면해 왔는지 되묻고 싶다. 청문회장에서조차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오히려 6.15, 10.4선언을 이행하지 않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난하는 그 가증스런 모습에 몸서리가 처진다. 

 국가의 도움이 아닌 처절한 탈출로 고국에 돌아 온 국군포로와 납북자들의 삶 또한 어떠한가. 판자집 어떤 쪽 방에 사는 사람보다도, 북한의 어느 계층보다도 비참하고 서글픈 삶을 살다 삶을 마감하고 있다.

 이런 찰나에 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가 '국군포로, 납북자를 위한 국가의 무한 책임론'을 펼친 소신에 가슴 속 응어리진 한이 봄 눈 녹듯 풀리는 것 같다. 이제야 말로 북녁하늘에서 '언젠가는 목숨을 걸고 지킨 조국이 와서 자신들을 구출해 줄 것'이라며 학수고대하고 있는 국군포로와 납북자들의 실낱같은 희망에 서광이 비춰지는 것 같다.

 원세훈 내정자에게 요구한다. 이들 납북자, 국군포로가 모두 죽어 말없기를 기다리지 말고 제발 단 한명이라도 더 살아 있을 때 그 분들을 구출해 오려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 국군포로의 피 값으로 얻어진 자유를 호흡하고 살기에 지금의 우리 국민들이 너무도 죄스럽고 민망하기때문이다. 

 새로운 국정원장의 미래지향적 국정원 개혁과 함께 청문회장에서 펼친 소신이 제발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지 않기를 기대한다.(Konas)

 권재찬(코나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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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k247    수정

    본인은 뷰한공산당 무력도발 당시를 향군 커뮤티존에 게시한적있다,카투사 1일기로 일본서 훈련밭고 낙동강 전투로부터 소년병으로 참전 &amp;#48625;진 평양탈환 참전병이다, 그후 휴전&amp;#51585;공군 인해전술 얼마나? 만은 국포로가 북측에 생존 짐작한다 하루속히 남쪽고향을 도라오게하라? 내정자님의 말슴에 감명깊으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

    2009-02-11 오후 6: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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