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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一은 자유민주주의 통일로"

김동길, "링컨 같은 통합의 리더십" 강조.."현 단계에서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9-02-13 오후 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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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가 무엇 때문에 지도자인지를 확실히 알아야합니다. 우리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해야지 촛불을 끄지 못해서야 되겠어요. 왜 우리나라 지도자가 확실히 해야 하느냐는 것은 대한민국이 적화통일이 안돼야 하기 때문이며, 적화통일이 되면 자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촛불시위의 배후가 무엇인가를 밝힐 줄 알아야 합니다. 청와대서 '아침이슬' 노래를 들으니 옛날이 생각난다고 말하면 안되잖아요. 대통령이 촛불하나 끄지 못해서야 산불이 나면 어떻게 불을 끌 수 있겠어요!"

 "대통령의 목표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입니다. 링컨은 목적을 위해 대통령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대통령인 것입니다. 당시 링컨에게 가장 중대한 책임은 유니온을 보존.보호하고 방어하는 것이었고, 특히 유니온을 탈퇴한 남부 7개 주의 지도자들을 향해 분명하게 선언한 것입니다."

 ▲ 13일 아침 서울 중구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제56회 자유포럼. 김동길 (사)태평양시대 위원회 이사장이 '링컨 탄생 200주년, 그의 통합리더십과 우리 역대 대통령'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마침 13일이 링컨 탄생 200주년이기도 해서 이 날 포럼의 의의를 더하기도 했다. ⓒkonas.net

 그 특유의 달변과 조크를 섞어가면서 가하는 촌철살인 식 강연에 참석자들은 잠시도 한 눈 팔 겨를이 없어 보였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태평양시대 위원회 이사장) 박사는 13일 아침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이사장 권정달) 주최 자유포럼에 초청 강사로 참석, '링컨 탄생 200주년, 그의 통합리더십과 우리 역대 대통령'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링컨의 생애와 그의 조국과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을 돌이켰다.

 김 교수는 그 중에서도 링컨 자신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공천과정에서 경합을 벌인 라이벌이자 정적이기도 했던 뉴욕주 슈어드 상원의원을 이후 국무장관에 기용한 것과 변호사 시절부터 유난히 자신을 무시하고 모욕한 ‘에드윈 스탠턴’ 변호사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쟁장관(국방장관)에 기용한 것은 그만큼 그의 폭넓은 정치력을 보여준 사실이란 점과, 당시 남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탠턴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라며, 이것이 바로 통합의 리더십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대통령의 역할과 책무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미 보스턴 대학에서 링컨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박사는 이 날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링컨 연구의 권위자답게 그에 대한 밝혀지지 않은 생애와 특히 '자유'(Freedom)를 위한 노력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더불어 우리사회에서의 자유의 가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지도자들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비교했다.

 김 박사는 링컨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연관시키며, "한 시대의 정치적 지도자의 야망은 역사에 획을 긋는 일로 무엇으로, 어떻게 남느냐 하는 것이 더 심각한 과제가 된다"며 "오바마가 어떠한 지도자로 역사에 남고자 하는가는 링컨 같은 인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며,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 취임식을 위해 링컨 대통령이 상원의원에 출마했다 낙선(오바마는 당선)한 일리노이에서 기차를 타고 워싱턴까지 올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스탠턴 장관의 예를 들며 링컨이 두 번째 임기에 접어들면서 북군이 전쟁에서 다 이기게 될 무렵, 1865년 4월14일 링컨이 피격으로 사망하게 되자 스탠턴 장관이 그의 운명을 지켜보면서 한 "이제 그는 시대를 초월한 인물이 되었다"는 말을 떠올리며 "그래서 링컨이 위대한 인물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역대 대통령에 대해 한 마디 하겠다. 다 지나간 일이고 누구라고 이름은 말하지 않겠지만 한심한 대통령이 있다"며 "그 사람이 '지금 대통령이 역 주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노벨평화상 까지 받은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해 좌중에서 웃음이 일었다.

 ▲ 강연하는 김동길 박사 ⓒkonas.net

 "지금 북한의 핵무기가 문제라면 그 사람이 (북한에) 갖다 준 것이다. 우리 국민이 자유를 잃어 버릴뻔 했다. 지금 우리사회에서 좌익이다 우익이다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위태로운데 좌익이고 우익이고가 어디 있는가?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선진국은 좌우가 있다고 해도 우리에게 있어 좌·우는 사치에 불과하다"고 말해 현 단계에서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점을 우선 들면서 "노무현 정부가 무슨 좌파냐? 누구(김대중 전 대통령 지칭) 심부름만 하다 그만 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이 사느냐, 자유를 지키느냐가 중요하다"고 '자유의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김 박사는 지난해 광화문에서 이루어진 불법촛불시위를 언급하며 "촛불의 본뜻이 무엇인가? 한국인의 건강을 생각해서인가? 국가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광우병을 내세웠다면 지금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있느냐? 문제는 '反미 親북'이고 궁극적으로는 적화통일을 하자는 것"이라며 "왜 우리가 적화통일을 반대하는가?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패트릭 핸리의 말처럼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는 것은 '자유가 없으면 살 가치가 없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거듭 자유의 소중함을 내세웠다.

 그는 통일과 관련해 "가장 올바른 통일의견 내세운 사람은 오직 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뿐이다. 그는 국민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 주었다. 그런데 이후 대통령들이 이를 끌고 나가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실지 회복을 위해 유엔 감시 하 총선거까지 치렀다. 실지 회복을 위해 북진통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 꿈이 있어야 통일을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통일의지를 제기한 뒤, 그러면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딴지를 거는 일부 정치권을 겨냥한 듯 "평화공존 웃기지 마라, 그러니까 북한이 저 짓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살아 있다면 북한이 지금 저 짓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며 "(남북화해협력정책은)단지 대통령이 되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며, 그렇게 하기 때문에 나라가 이런 꼴로 되고 맨날 북한 앞에서는 벌벌 떨기만 한다"고 전 정권의 대북정책과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현 정치권 일부 세력에 날선 비판을 쏟았다.

 그러면서 "자유를 지키려면 희생할 각오를 해야한다. 테러를 걱정하는데 오히려 테러를 당해 죽으면 영광이지 골골 아프다 죽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분명히 하되 통일은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로 통일해야지, 공산화 통일이 된다면 후손에게 어떻게 얼굴을 들 수 있겠는가, 자유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 교수는 이 날 강연 서두에서 고려말 충신 정몽주 선생과 조선 태조 이성계의 넷째 왕자 이방원과의 '단심가'와 '하여가' 시조를 두고 벌인 일화를 소개하고, 그 시대에 맞는 가치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말을 인용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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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심이나 안보는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고 공기같은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지키지를 못하는게 울들의 현실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바뀌다보니 반공이란 단어보단 자유와 안보가 가장 절실하게 맘에 와 닿는군요.. "안보" 우리가 지켜야할때 입니다. 누가 지켜야할까요?.. 다른사람이 아닌 울들~ "화이팅"~~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

    2009-02-20 오전 12:44:31
    찬성1반대0
  • 바라미    수정

    애국심이나 안보는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고 공기같은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지키지를 못하는게 울들의 현실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바뀌다보니 반공이란 단어보단 자유와 안보가 가장 절실하게 맘에 와 닿는군요.. "안보" 우리가 지켜야할때 입니다. 누가 지켜야할까요?.. 다른사람이 아닌 울들~ "화이팅"~~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

    2009-02-20 오전 12:44:22
    찬성0반대0
  • 태극기    수정

    자유센터...과거 반공교육강연들이 이루어 지던곳. 많은 학교들이 방문하여 북한공산당의 혁명전략과 우리의 반공전략등을 강연등을 통해서 배우던 유서깊은곳이다. 이곳이 이제 다시 살아나, 후세들에게 우리의 올바른 국가관을 가르치는 안보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

    2009-02-16 오전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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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陸,反민청학련    수정

    김동길은 민청학련 멤버, 민청학련은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소속, 좌우익은 분명히 해야 한다. 노무현 정부는 심각한 좌익이었다. 늙은이의 선동질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2-15 오후 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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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k247    수정

    김동길 박사님 건강하세요 수업시 강연을 서울오러내리면서 감청하였기에 인사말씀밖에없슴낟,</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2-14 오후 6: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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