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홍 통일차관 "북핵 해결 없이 한반도 평화 없다"

통일연구원 주최 학술회의에서... "전면대결 협박, 국익에 도움 안돼"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9-02-18 오후 5:14:33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 18일 오후 2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통일연구원 주최 2009학술회의에서 홍양호 통일부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konas.net

홍양호 통일부차관은 "북한의 핵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경제적으로)도울 것이며, 정부가 하는 '비핵 개방 3000 구상'은 핵 문제를 해결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돕기 위한 실천적 전략"이라고 말했다.

또 이 '비핵 개방 3000구상'을 "북한이 핵의 선 폐기론으로 잘못 이해하고 비난해오고 있지만 정부가 수 차례 밝힌 것처럼 선 핵폐기가 아니라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의지를 담고 있고, 미래지향적인 남북관계를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홍 차관은 18일 오후 서울 을지로 프라자호텔에서 통일연구원(KINU, 원장 서재진)주최 2009 통일연구원 학술회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하고 "북한이 대화의 장에 나와  설명을 들으면 우리 정부의 진정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6자회담이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6자회담을 유용한 통로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 핵문제가 해결되고 동북아에서 평화가 정착되는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하기도 했다.

홍 차관은 "2002년 북핵 문제가 대두된 이후 정부와 국제사회는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협의체를 만들고 9.19공동성명과 10.3합의선언 등 해결을 위해 힘을 기울여 왔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간의 과정에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있어 북핵 문제 해결이 결코 쉽지 않다"고 토로하고는 "확실한 것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한다. 북핵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한반도에서의 진정한 평화는 없고 평화 없이 안정과 남북관계의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북핵 해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핵의 해결과정에서 북한이 안심하고 국제사회에 나오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며 "북이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어 정상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국제사회와 살 수 있게 해야한다. 그런 측면에서 작년 미 행정부가 북한을 테러 지원국 해제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북한에 대해 "중요한 것은 북한의 의지다. 북한은 이제 핵을 포기하고 발전의 길로 나서야한다.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일을 할 때 경제도, 행복도 추구할 수 있고 남북관계의 발전과 통일에의 꿈도 실현된다"며 "핵문제가 해결되면 평화와 발전의 길로 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나 (북한은)최근 전면대결로 나갈 것이라며 협박적으로 나오고 있으나 이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원하는 국제사회와도 부합하지 않고 우리의 노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며, 북한의 국익에도 도움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대화의 장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pakwj3697    수정

    북핵으로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북한을 마냥 보고만 있을수 없다. 특단의 조치로 북핵을 폐기할수 있도록해야 우리민족의 생존권울 보장 받을수 있다고본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2-19 오전 9:27:02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