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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北派 VS 金賢姬

金賢姬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각, 왜?

Written by. 김성욱   입력 : 2009-03-14 오후 9: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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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賢姬(47)씨의 공개석상 출현은 남한 從北주의자들에게 치명타를 안겨준 일격이었다. 1987년 대한항공 858기 폭파 사건의 범인인 金賢姬씨는 3월11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건 조작의혹에 대해 『KAL기 폭파 사건은 북한의 테러이며, 나는 더 이상 가짜가 아니다』고 말했다.

 金씨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씨의 장남 이즈카 고이치로(飯塚耕一郞·32)씨, 오빠인 일본인 납치피해자가족회 대표 이즈카 시게오(飯塚繁雄·70)씨와 면담을 가진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직까지 유가족 일부가 조작의혹을 하는데 20년 지난 사건을 아직도 누가 했는지 모른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金씨는 (자신에게 일본어를 가르쳤던) 다구치 씨에 대해 『내가 87년 1월부터 10월까지 북한초대소에서 생활하며 들은 것은 「다구치 씨를 어디로 데려갔는데 어디 갔는지는 모르겠다」는 것이었다』며 『사망한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간 것으로 생각했고, 86년에 결혼시켰다는 얘기를 들었다. 죽었다는 북한발표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다구치씨의 아들인 이즈카 고이치로씨는 『어머니가 확실히 생존해 있다는 증거를 얻었다. 구출활동에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며 『金씨가 한국의 따뜻한 엄마가 되겠다고 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남한의 從北주의자들은 KAL기 사건 이후 「金賢姬 의혹」을 집요하게 주장해왔다. 2003년 11월 무렵부터 金賢姬를 가짜로 몰려는 세력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졌다.

 MBC, SBS, KBS를 비롯해 일부 유가족들 일부 신부들, 일부 親정부 좌경매체들, 의혹제기 전문가들이 이 마녀사냥 분위기를 주도했다. 金賢姬 씨는 사는 집이 MBC PD수첩에 노출되지 피신했다.

 좌파매체의 「金賢姬 의혹」 제기는 악랄했다. 예컨대 2003년 12월18일자 오마이뉴스(인터넷매체)에는 <『잠적한 金賢姬, 현상금 29만원에 긴급수배.』 KAL가족들, 19일 낮 연희동 전 대통령 집 앞 골목시위 예정>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MBC SBS 등이 이 사건의 전말과 의혹을 용기 있게 보도한 이후 적지 않은 국민들이 전두환 독재정권의 정보기관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 사건을 조작했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에 대해 어느 정도 수긍을 하기 시작한 것이 사실이다』고 썼다.

 또 『金賢姬가 북한 출신 공작원이 분명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결정적 증거라며 안기부가 자신있게 공개했던 「꽃을 든 소녀」사진 등 여러 자료가 모두 가짜였음이 외국정부와 언론의 추적에 의해 밝혀졌다』고 썼다.

 오마이뉴스의 보도는 심각한 왜곡이었다. 안기부가 최초에 공개한 사진은 잘못되었으나 그것을 계기로 사진 찾기에 나선 일본 언론에 의하여 金賢姬 소녀가 꽃을 들고 있다가 찍힌 사진이 발굴됐다. 오마이뉴스가 의혹을 제기한 기사를 내보낸 2003년 현재 진짜 사진의 존재는 확정된 사실이었다. 기자만 모르고 있었던지 알아도 모른 척한 것이다.

 좌파정권 아래의 國家情報院은 마녀사냥 분위기를 활용했다. 盧武鉉 당시 대통령의 한국 현대사 부정 캠페인에 영합할 겸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을 의혹사건으로 규정, 재조사 항목에 넣었다. 國家情報院은 金賢姬를 불러 신문하려고 집요하게 압박했으나 金씨 부부는 이를 완강하게 거부했다.

 國家情報院은 의혹 제기자를 고소했지만, 다른 편으론 의혹 제기자를 조사관으로 채용했다. 그들은 많은 국가예산을 낭비한 끝에 2007년 10월에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의 진실은 변함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또 다른 국가기관인 眞實和解委員會가 이 사건을 다시 의혹사건으로 규정, 金賢姬씨를 불러서 조사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좌파정권 하에서 기고만장했던 의혹 제기자들은 국가예산을 낭비하게 하고 아직도 국민들의 머리를 어지럽히고 있다.

 다행히 李東馥 前 국회의원, 월간조선, 일본의 NHK가 金賢姬씨의 기구한 사정을 알렸다. 李明博 대통령은 관심을 표명했고, 金씨의 입장은 다소 호전됐다. 韓日 정부도 金賢姬-다구치 야에코(리은혜) 아들의 만남을 주선하기에 이르렀다.

 從北주의자들이 「金賢姬 의혹」을 집요하게 주장해온 이유는 KAL기 사건의 역사적 중요성에 기인한다. 1987년 11월29일 金正日의 지령을 받은 金勝一이 바그다드 발 서울행 대한항공 858편 보잉 707기를 공중폭파시켜 115명을 죽게 한 사건은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金賢姬가 생포되어 범행일체를 자백함으로써 북한정권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되고, 방해하려하였던 서울올림픽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서울올림픽에 소련과 공산권 국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은 평화무드를 확산시켜 그 이듬해 동구 공산권의 붕괴로 이어졌다. 미국은 북한정권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려 작년까지 제재를 계속했다. 서울올림픽에 대응하여 북한이 주최한 1989년의 세계청년축전은 약 50억 달러의 낭비성 투자를 초래해 북한경제가 망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金賢姬씨는 자신에게 일본어를 가르친 리은혜라는 假名(가명)의 일본인 납치자에 대하여 증언했다. 일본경찰은 리은혜가 실종된 다구치 야에코라는 여성임을 밝혀냈다. 이것을 계기로 일본인 납치문제가 공식화되었다. 1990년 일본 政界의 실력자 가네마루가 金日成을 찾아가 만나 日北수교 회담이 시작되었으나 리은혜 납치 문제가 등장, 중단되었다. 金正日은 日北수교로 100억 달러 정도의 자금을 조달하려고 2002년 9월 訪北한 고이즈미 수상에게 다구치 야에코를 비롯한 일본인 납치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생존자 5명을 돌려주었다. 金正日은 결과적으로 자신이 대한항공 폭파 사건의 지령범임을 自認한 셈이다.

 金正日의 예상과는 달리 일본의 흥분한 언론과 여론이 들고 일어나는 바람에 日北수교는커녕 일본의 對北경제제재로 발전하였다. 金正日은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으로 스스로 판 구덩이에 더욱 깊이 빠지고 있다. 1987년 이후 북한정권이 아웅산 묘소 폭파, 대한항공기 폭파 같은 대규모 테러를 하지 않고 있는 것도 金賢姬씨의 폭로 덕분이다.

 金賢姬씨에 대한 일부의 적대적 시각은 좌파세력의 從北주의와 맥을 같이 한다. 金正日을 코너로 몰아넣은 반역자에 대한 반감인 셈이다. 金賢姬는 한반도 수구좌익세력의 영원한 「골칫거리(?)」이다.(http://libertyherald.co.kr/)

김성욱(프리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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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레?(ljj3888)   

    이번 김현희의 증언을 확실히 전국민에게 각인시키고 그동안 음모를 자행해왔던 종북세력들을 이참에 완전히 절멸시켜야 한다. 우리의 평화통일노력이 바로 우리 내부의 적에 의해 방해받고 있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국가안보를 더욱 강조해야 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3-16 오전 10:16:40
    찬성0반대0
  • kimck247    수정

    김현희 858 비행기 폭파위악범 트수한 일본인 소년을 &amp;#45234;치하여 북측 김이성 부족 김정일은 악날한 주체상상 인민를 아사하면서 대한민국을 협박은 느진감? 김정일은 분명한 적화 통일 연방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 연합제 세계유엔의 증인국이다, 국민이요 뭉치고 협동합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

    2009-03-15 오전 11:39:08
    찬성0반대0
  • suahlee    수정

    /김현희씨 칼기 폭파 사건은 전 두환 전 대통령에게 그 죄과를 뒤집어 씌우려고 한 좌파 정권때의 음모술이다/ 군부 출신 군사 독재자 대통령들 중 가장, 민주화 광주 사태의 학살 주범으로 전두환대통령을 표적으로 삼고 몰아 세웠다/ 이제 밝혀야한다/ 김현희 폭파 칼기 사건을 전두환 대통령이 북한 당국을 궁지에 몰아넣으려고 일부러 조작한 남한 장부의 개입설 까지 퍼트린 이 흑막까지 모두 파헤쳐야한다/</title><style>.a

    2009-03-15 오전 1:17:23
    찬성1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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