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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무모한 배짱(?)

미국의 식량지원 거부에 죽어나가는 불쌍한 인민들..이래도 '선군정치' 운운하나

Written by. 구기차   입력 : 2009-03-19 오후 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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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미국의 식량지원을 거부하고 식량배분을 모니터하기 위해 북에 체류 중인 세계식량계획(WFP) 및 비정부 구호단체 관계자들을 내쫓았다.

WFP는 40만t, 미국의 비정부기구(NGO)를 통해서 10만t 등 총 50만t 지원을 북한에 약속했는데 현재까지 16만9000t을 북에 줬다.

만성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은 올해도 184만t의 식량이 부족하다. 외부의 지원이 없으면 진짜 인민을 더욱 굶주리게 할 것임에도 식량지원을 걷어찬 뱃장은 핵과 미사일로 세계를 향해 전쟁놀이를 하자는 것인가?

미국 조지 W 부시보다 한결 유화적이라고 생각했던 버락 오바마정부가 한미연합 군사연습‘키 리졸브’를 실시하고 북의 미사일발사계획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날리자 김정일은“간나 새끼”하며 눈을 부라리고,

미사일이든지 인공위성이든지 쏠 경우 어차피 식량지원이 끊길 것이 뻔하고, 더군다나 인도주의적 지원을 핑계로 북한 이곳저곳을 속속들이 염탐하려는 것이 싫어서 이들을 내쫓기 위한 속셈일 게다.

‘배고픈 놈이 찬밥 더운밥 가리랴’는 말처럼 지금 북한내부사회의 기강은 지난 10년간 지속된 식량난 때문에 굉장히 해이해지고 인신매매, 성문란, 북한탈출, 군대식량암매매, 식량약탈사건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제가 배부르면 남 배고픈 걸 모르듯이 김정일은 주민이 굶어죽든 말든 남조선 경제위에 우리탱크를 올려놓자는 강성대국을 외치며 선군(先軍)정치를 더욱 강화할 태세고 남한의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맞대응하는 자존심을 내세우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김정일이 쓰러진 후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전하나 계단을 오르내릴 땐 옆에서 호위군관이 부축해야하고, 시찰현장에선“장군님의 건강이 많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고 울며 아양을 떨면 김정일은“다 직업탓이지”라고 대답한다.

“장군님, 우리 일꾼들이 일을 잘하지 못해 이런 새벽길까지 걷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아부를 할라치면 “내 병은 우리 인민들이 잘살면 절로 나을 거야”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한다고 한다.

이런 소문이 돌자 장군님이 오래갈 것 같지 않다고 걱정하면서 빨리 후계자가 나와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면서 최근 27세 되는 3남 김정운이 후계자가 됐다고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렇게 위로부터 슬며시 소문을 퍼뜨리고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면서 점차 후계자로 인정받는 수순을 밟는 게 북한의 세습방식이란다.

김정일은 주민을 먹여 살릴 궁리는 안하고 선군정치니 강성대국이니 외치며 천문학적인 돈을 퍼부어 핵무기를 만들고 인공위성으로 위장한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준비하는 등 무모한 게임을 하고 있다.

‘배고픈데 장사 없다’라는 말처럼 주민이 굶어죽는 판에 미사일과 강성대국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굶주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김정일에게 지금도 아픈 몸을 이끌고 군부대와 각급현장을 시찰하며 주민을 잘살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위대한 장군님이라고 칭송하고 존경하고 있을지 의문이다.

주민들은 보나마나 남북통일이 되면 이밥에 고깃국을 실컷 먹여준다고 속이고 있는 김정일의 군사독재정치에 신물이 나고, 내키지 않고 속으로는 마음이 멀어진지 오래고, 단지 그에게 맹목적으로 아부하고 충성하는 것은 그의 측근들과 명령에 움직이는 인민군뿐일 것이다.

생각 같아서는 동해안, 서해안과 남해안에 각각 미국 항공모함을 띄워놓고 김정일에게 항복하라고 시한을 주고 무장해제를 시켰으면 통쾌하겠는데 그렇게 했다간 ‘북침(北侵)’이라고 떼를 쓸래나.

이렇든 저렇든 자유가 없고, 잘 먹지도 못해 영양실조로 고생하고 있는 북한동포 들이 불쌍하다.(konas)

구기차(네티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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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ahlee    수정

    역시 미국은 기독교 국가답다/ 주는자에게 복이 있다고, 그렇게 수 십년간을 있는 소리 없는 소리 온갖 비방거릴 찾아 못잡아 먹어 지악을 부리는 북한한테 여전히 식량을 보내고 달라고 하지 않아도 주고 또 주고,이를 북북갈며 원수지간으로 삼는 북한 나무라지않고 식량 보내준다는 걸 보면 역시 복 받는 큰 나라는 다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

    2009-03-20 오전 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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