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이름으로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하자!
히틀러-스탈린급 학살자 김정일의 존재는 인류의 양심에 대한 중대 도전
*5월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북한정권에 의한 납치자 규탄 집회 연설문 초안.
북한정권에 의한 납치자 문제가 국제적인 문제가 된 것은 한국과 일본의 좋은 사람들, 정의로운 사람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입니다. 지난 3월11일 부산에서 있었던 김현희씨와 다구치 야에코 가족의 만남에 이어 지난 주에는 두 나라 정부의 당무자와 김현희씨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두 나라 민간인끼리의 협력과 두 나라 정부 사이의 협력이 한 덩어리가 될 때 힘이 커질 것입니다.
10여년 만에 다시 입을 열기 시작한 김현희씨는 김정일의 심장을 겨누는 비수가 될 것입니다. 그녀는 인터뷰 등을 통하여 세 가지 중요한 증언을 하였습니다. 첫째, 동료 공작원 김숙희가 납치되어 온 요코다 메구미양으로부터 일본어를 배웠다, 둘째, 사망하였다고 발표된 다구치 야에코씨는 살아 있다고 확신한다, 셋째 자신에게 중국어를 가르친 사람은, 일본의 납치자 구출회가 3년 전에 마카오에서 납치되었음을 확인한 바 있는 미스 공이란 여성이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제가 구출회가 확보한 미스 공의 납치 전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김현희씨는 “바로 이 여성으로부터 중국어를 배웠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카오는 중국령이 되었으니 중국도 납치 피해국이란 뜻입니다.
김정일은 한국, 일본, 중국, 타일랜드, 루마니아 등 12개 나라에서 100명 이상의 시민들을 납치하여 공작원 교육 등에 투입한 일종의 인종수집가입니다. 그는 인민들에게 자신을 지키는 인간폭탄이 되어야 하며 자신의 신임이 철회된 사람은 인간이 아니라 고깃덩어리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여러 가지 구제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집권의 편의를 위하여 개혁 개방을 거부, 300만 명을 사실상 굶겨 죽인 학살자에게 설득과 논리가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순진한 착각이란 사실이 여러 차례 증명되었습니다.
김정일 자신이 대량살상무기, 즉 Weapon of Mass Destruction, WMD, 그 자체인 것입니다. 김정일을 해체하지 않고선 핵, 미사일, 대량살상무기의 확산, 납치자, 암살, 마약밀매, 테러문제가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북한노동당 정권을 평화적으로 해체하여 자유통일함으로써 북한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을 노예상태에서 구출하여야 한다고 못 박고 있습니다. 북한노동당정권의 평화적 해체는 한국의 국가의지인 것입니다. 작년 李明博 정부의 출범 이후 남북관계는 달라졌습니다. 매년 10억 달러씩 북한정권에 들어가던 돈과 물건이 끊겼습니다. 일본에 이어 이명박 정부도 사실상의 對北경제제재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김현희-다구치야에코씨 가족의 만남도 이명박 대통령이 결단하였습니다. 李 대통령 또한 1987년에 있었던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의 피해자입니다. 그 사건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생긴 회사가 현대건설이었고, 당시 회장이 이명박씨였습니다.
핵과 미사일 개발, 그리고 암살과 납치는 북한의 지배자 김정일의 생리와 본질에서 비롯된 자연스런 행태입니다. 따라서 김정일에 대한 직접적인 압력이 가장 유효한 수단입니다. 2006년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유엔 제재를 결의할 때 당시 미국의 유엔 대사 존 볼턴씨가 말하였던대로 국제사회는 김정일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수 없도록 압박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을 굶겨야 북한주민들이 배 불리 먹게 될 것입니다. 같은 이치로 김정일이 자신의 신변에 위협을 느낄 때만이 납치자 문제도 해결될 것입니다.
김일성 김정일은 代를 이은 전범행위와 反인류적 대량학살을 범하여 약700만 명의 인명을 죽였습니다. 한국전쟁으로 300만 명, 굶겨서 300만 명, 강제수용소에서 100만 명을 죽였습니다. 그 700만은 숫자가 아니라 실체입니다. 700만 명의 屍身을 일렬로 널어놓으면 서울에서 출발하여 우랄 산맥을 넘어 모스크바, 파리를 지나 마드리드에까지 이릅니다.
이런 김정일은 인류의 양심에 대한 도전입니다. 한국과 일본과 미국의 정의로운 사람들이 힘을 합쳐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하여 체포명령이 떨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수단의 현직 대통령을 反인류 범죄자로 규정하여 체포에 나선 국제형사재판소라면 김정일을 그냥 둘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김정일에 겁먹어선 안 됩니다. 우리가 김정일을 떨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연합함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 일본, 미국, 태국, 중국까지 포함하여 인권의 연합함대를 만들어 진실, 정의, 자유, 여론의 폭탄으로 평양을 폭격해야 합니다.
요사이 한국에서 진실을 담은 삐라와 사랑을 담은 돈을 매단 풍선을 북한 상공으로 날려 보내니 북한정권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핵과 미사일을 개발한 정권이 진실과 사랑의 풍선에 쩔쩔 매고 있습니다. 거짓과 폭압위에 세워진 공화국은 반드시 진실, 인권, 자유, 정의에 의하여 무너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2년 전 선거를 통하여, 북한정권의 反인류적 범죄행위를 묵인해온 좌익정권을 퇴장시키고 이명박 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전통적인 韓美日 동맹관계도 복원되고 있습니다.
이제 코너에 몰린 것은 우리가 아니라 김정일입니다. 건강마저 나빠진 그는 지금 벼랑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히틀러, 스탈린과 같은 급의 학살자 김정일이 21세기에 존재한다는 것은 인류의 수치입니다. 이런 김정일을 단죄하는 것 이상의 正義는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인류의 이름으로 그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하여 법정에 세웁시다. 함께 싸워서 승리합시다! 감사합니다.(http://www.chogabje.com/)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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