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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로 살기 좋은 나라' 한국 50위

세이브더칠드런 연례 보고서..158개국 조사

Written by. konas   입력 : 2009-05-07 오후 2: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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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로서 살기 좋은 나라를 평가한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58개국 가운데 50위에 올랐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158개국을 조사해 7일 발표한 `2009년 어머니 보고서'를 통해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한국이 5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00년부터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의료와 경제수준, 영아사망률, 여성의 평균수명과 교육수준 등 각종 지표를 토대로 여성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어머니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이번 조사는 유엔개발계획(UNDP)이 분류한 `43개 선진국, 75개 개발도상국, 40개 저개발국' 구분에 따라 순위를 책정할 때 개도국이 선진국을, 저개발국이 개도국을 뛰어넘을 수 없게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개도국 그룹에 속한 한국은 75개 국가 중 7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출산 사망률은 6천100명 중 1명이며 의료전문가에 의한 출산율은 100%, 피임도구 사용률은 67%로 나타났다.

   또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은 82세, 여성의 평균 교육기간은 15년, 여성의 정치적 참여율은 14%로 나타났다.

   5세 이하 유아 사망률은 1천명 중 5명, 상급학교 진학률 96%,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도는 92%로 조사됐다.

   스웨덴이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노르웨이(2위), 아이슬란드(4위), 덴마크(5위), 핀란드(7위)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포진했다.

   반면 최하위권에는 니제르(158위), 시에라리온(157위), 차드(156위), 예멘(153위) 등 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2007년에는 46위(140개국 대상), 2008년에는 49위(146개국 대상)를 기록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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