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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당시 일본 경찰 만행 다룬 '밀제 102호 공개'"

동아시아학술원 국제교류 학술회의에서 일본학습원대학교 미야타 세츠코 객원 연구원.."3.1운동 당시 일본 경찰이 방화했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5-16 오전 7: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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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이 일본의 학습원대학교(學習院大學校) 동양문화연구소(東洋文化硏究所)와 세 번째 국제교류 학술회의를 15일 성대 6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 한일의 역사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 3차 국제교류 학술회의가 개최됐다.ⓒkonas.net

성대 동아시아학술원 김동순 원장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개최된 국제교류 학술회의는 수준 높은 학술교류를 통해 (한일간)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고 동아시아의 평화정착에 이바지했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개회사로 갈음했다.

 ▲ '한일 양국의 역사사실인식에 노력할 것'이라는 미야타 세츠코(宮田節子) 객원연구원ⓒkonas.net

학습원대학교의 미야타 세츠코(宮田節子) 객원연구원은 ‘나와 3.1운동과 『녹음기록』(私と 3.1運動と『錄音記錄』)’제하 기조발표를 통해 “문제삼고 싶은 것은 일본의 일반인들은 3.1운동 실태에 대해 모른다는 것이다. 욘사마와 한국의 맛 집은 알아도 한국에 대해서 보통의 일반인들은 아무 것도 모른다”라고 보통의 일본인들이 갖고 있는 한국역사의 인식을 지적했다.

미야타 연구원 자신도 “설마 일본경찰이 1919년 3.1운동 당시 방화를 했을까? 거짓말이라 생각했는데, 당시 육∙해군문서 중 ‘밀제102호(蜜第102号)’를 보고서야 사실을 알았다”며, “역사가인지라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눈을 돌리고 싶은 사실이라도 명확히 하는 것이 양국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50년 전의 (3.1운동관련 진술이 담긴)녹음테잎을 문서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201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 자료를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양국의 역사사실인식에 노력할 것임을 피력했다.

 ▲ 당시의 '조선총독 순시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미야모토 마사아키(惠泉女學園大學) 교수ⓒkonas.net

미야모토 마사아키(惠泉女學園大學) 교수는 ‘사진으로 보는 조선총독의 순시(寫眞て゛見る朝鮮總督の巡視)-오슈시립 사이토마코토 기념관 소장 자료로부터(奧州市立齊蕂實記念館所藏資料)’제하 발제에서 “3.1독립운동을 거쳐 전개된 ‘문화정치’의 정치슬로건의 하나는 ‘민의창달(民意暢達)’이며, 사이토는 민정시찰 담당 사무관의 설치 등 민정파악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총독순시도 또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총독순시에 관련되는 총독부측의 정치적 의도와 수법, 그리고 통치상의 효과의 실상 등을 보다 상세하게 해명한 데다가 조선통치에 있어서의 총독순시의 의미를 추구해 나가는 작업은 향후의 과제로서 있을 것이다. 도, 파생적인 과제로서 총독의 모습을 찍은 사진의 정치이용이나, 총독의 정치적 퍼포먼스라고 하는 관점으로부터의 접근도 필요한가도 모른다”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 “도지사가 가진 권력과 명망성은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총독부 권력의 앞잡이로 보는 싸늘한 시선도 동시에 받았다”는 한긍희(국사편찬위원회) 연구원ⓒkonas.net

이어 한긍희(국사편찬위원회) 연구원은 ‘조선총독부의 조선인 도지사 임용 정책과 양상’제하 발제에서 “도지사가 가진 권력과 명망성은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총독부 권력의 앞잡이로 보는 싸늘한 시선도 동시에 받았다”며 ▶조선인 도지사 발탁배경과 시기별 임용 양상 ▶조선인 도지사 역임자 이력 분석 ▶민족별 도지사 임용 실태와 도의 위상에 대해서 분석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통치와 정치사이, 조선총독부 관료의 내면과 현실’이라는 대 주제아래 ‘조선총독부의 일본인 토목관료’-히로세 테이조(福岡大學) 교수, ‘1920∙30년대 조선총독부 경제관료의 조선인식’-김제정(경인교대) 교수, ‘조선총독부 인사정책과 조선인 경찰’-장신(연세대) 교수, ‘일본 내무관료의 식민지 조선경험’-김종식(아주대) 교수 등이 분석한 바를 발표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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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놈들의 만행을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국수주의 놈들의 망언이 우리를 분노케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5-18 오전 1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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