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일부 시국선언 심히 우려"
국내 최대 개신교 단체, "국가위기 민생불안 중단하고 국민화합 경제대국 이룩하자!" 호소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6-12 오후 3:38:25
12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엄신형 목사는 “우리나라는 경제대란과 남북위기의 태풍을 맞고 있는데, 경제도 살리고 남북대립도 해결해야 될 이 시기에 정치권과 각계각층 일부에서 시국선언을 하는 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에 한기총은 긴급임원회를 소집해 특별기도회를 갖고 “국가위기 민생불안 중단하고 국민화합 경제대국 이룩하자!”고 호소하는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중지를 모았음을 전했다.
한기총은 성명서에서 “지난 2009년 6월 9일에 한국교회 원로들이 발표한 <국가의 현 사태를 걱정하는 원로들의 시국성명>을 적극 지지하며, 국가 위기와 민생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인, 종교인, 교수, 학생들의 시국선언이나 행동을 심히 우려해 성명을 발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1,200만 성도를 대표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최근 일부 교수, 학생, 정치인, 종교인들의 시국선언 행동을 심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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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엄신형 목사는 “우리나라는 경제대란과 남북위기의 태풍을 맞고 있는데, 경제도 살리고 남북대립도 해결해야 될 이 시기에 정치권과 각계각층 일부에서 시국선언을 하는 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에 한기총은 긴급임원회를 소집해 특별기도회를 갖고 “국가위기 민생불안 중단하고 국민화합 경제대국 이룩하자!”고 호소하는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중지를 모았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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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은 성명서에서 “지난 2009년 6월 9일에 한국교회 원로들이 발표한 <국가의 현 사태를 걱정하는 원로들의 시국성명>을 적극 지지하며, 국가 위기와 민생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인, 종교인, 교수, 학생들의 시국선언이나 행동을 심히 우려해 성명을 발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과 정치권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법질서를 수호하라!”, “북한은 핵을 폐기하고 남북대화와 6자회담에 즉각 복귀하라!”, “자살을 미화하고 민생을 혼란하게 하는 선동을 즉시 중단하라!”고 이 3가지를 골자로 하는 성명을 천명했다.
한편, 지난 9일 원로 목사들은 ‘국가의 현 사태를 걱정하는 한국교회 원로회 정진경 목사 외 33인 일동’이 북한의 핵 도발과 노무현 전 대통령, 모 목사의 연이은 자살이 미칠 파장에 깊은 우려를 긴급 시국성명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기총이 이날 발표한 시국성명은 원로 목사들의 뜻을 한 층 더 강화해 발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기총은 엄신형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명예회장으로는 정진경, 이성택, 지 덕, 이만신, 길자연, 림인식, 김선도, 조용기, 최성규, 김준곤, 김장환, 박종순, 이용규 목사를 추대하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삼환 목사)를 비롯한 64개 회원교단 및 21개 회원단체, 5만 교회 10만 성직자와 1,200만 성도로 구성된 개신교 대표의 종교단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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