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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향군, 3000여명 北核 규탄 결의

올림픽 공원서 59주년 6·25기념식 가져... 4개항 결의문 채택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9-06-12 오후 3: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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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한국전쟁 제59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제일 먼저 기념행사가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은 6·25참전용사와 3,000여 서울 재향군인회원들의 2차에 걸친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분노의 함성이 체육관 안을 쩌렁쩌렁 울렸다.

 ▲ 12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시재향군인회 주최 제59주년 6.25기념식.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신상태 서울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3,000여명의 참전용사와 향군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konas.net

 6·25전쟁 발발일인 25일을 보름 여 앞에 두고 전국 재향군인회 중에서는 첫 번째로 열린  서울시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6·25기념식에서 회원들은 채택한 북핵 규탄 결의문을 통해 북한 당국에 대해 "2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대남 핵 전쟁 공포를 앞세워 핵 인질 전략을 구사하려는 작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7천만 민족을 인질로 삼는 어리석고 反 인륜적이며, 反 민족적인 북의 핵놀음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참전용사와 회원들은 이어 ▲민족적 양심에서 핵무기를 즉각 폐기할 것 ▲핵 개발비용을 경제발전에 투자, 주민 배고픔 해결 촉구 ▲경고 무시 시 모든 수단 동원, 강력 응징 ▲정부는 향군의 결의 즉각 수용, 한미연합사 해체 유보, 명확한 핵우산 보장, 핵 주권 확보 등 대응책 수립 강력시행 등 4개항을 촉구했다.

 ▲ 서울시 각 구향군회장들이 북핵 규탄 결의를 다지고 있다. ⓒkonas.net

 '6·25전쟁 제59주년 기념·북핵 규탄대회', '동족상잔 6·25전쟁 회고하여 민족공멸 북핵, 사생결단 막아내자!' 등의 현수막이 설치돼 분위기를 일깨워주는 가운데 12일 오전 11시 열린 기념식에는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비롯,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성 서울시의회의장, 홍양호 통일부차관, 박정이 수도방위사령관, 이병구 서울보훈청장 등 각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신상태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6·25전쟁은 한반도 450만 명에 달하는 인명피해를 냈으며, 세계 21개 국가의 젊은 군인들이 공산주의와 맞서 싸운 자유수호전쟁"이었다며 "여기에 계신 참전용사 여러분들 모두는 피 끓어 오르는 젊은 청년시절에 국가를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았고, 물불도 가리지 않았다"고 경의를 표하고 위로했다.

 ▲ 신상태 서울시향군회장. ⓒkonas.net

 신 회장은 또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는 수많은 젊은 생명을 바쳐 지켜왔고, 산하를 물들인 핏발 위에 번영을 꽃피워 왔다"면서 "(그럼에도)전쟁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북한 김정일은 적화통일을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고 5천톤의 생화학 무기를 보유하면서 남침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아직도 이 땅에 전쟁의 기운이 가시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 보답하는 길은 안보가 튼튼한 번영된 나라를 만드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 향군 회원 모두가 나서서 국민을 계도하고 이끄는 참된 안보역군이 되자"고 역설했다.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 회장은 격려사에서 아직도 한반도에는 평화와 안전이 위협받고 6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어도 변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konas.net

 박 회장은 "변한 것이 있다면 500만 동족을 사상케 하고 15만5천여명에 이르는 우방국 젊은이들을 희생시킨 재래식 무기가, 2차에 걸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같이 핵과 미사일, 그리고 5천톤에 달하는 생화학 무기로 바꿔진 것 뿐"이라고 밝히고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남한의 후방교란과 민족분규를 일으켜 궁극적으로 북한식 고려연방제 적화통일을 위해 자주, 민주, 평화로 위장한 대남 심리전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또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적은 우리 내부에도 있다고 친북·종북세력을 겨냥했다.

 "북한이 노리는 2012년 '강성대국' 완성의 해에 맞추어 좌파정권 10년 동안 독버섯처럼 자라온 430여만 명의 친북·종북·좌파세력들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자 남한정권 교체기인 2012년에 또 다시 정권을 탈환하려 혈안이 되어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바로 이들 세력이 통째로 대한민국을 북한 김정일 정권에 헌납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어 향군의 활동사항을 소개하면서 "친북좌파들의 발호를 차단하기 위한 국가정체성 회복운동과 자유대한지키기 국민운동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북한의 음해공작 대남 심리전에 관한 종합적인 교재를 제작해 좌파들에게 기만당하지 않도록 국민을 계도하는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서울시정사항과 함께 "맑고 매력 있는 서울을 위해 매력적으로 변모하면서 문화와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나면서, 전 세계 대도시 중에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인사하고 "우리가 6·25를 기념하는 것은 비극적인 전쟁이 아닌 전쟁을 통해 알게된 평화의 소중함"이라면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던진 애국참전용사들의 용기"라며 "6·25전쟁 교훈과 호국영령의 공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서 재항군인회 서울시 명예 회장으로 추대된 오 시장은 "서울은 반세기만에 경제규모 세계 10위권이라는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제 서울에는 지켜야 할 것들이 더욱 많아졌다"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에 대비해야한다"는 말과 함께 정치권과 일부 시민단체에 대해서도 "최근 일부 시민단체는 정치세력화 되고 있고, 일부 정치결사체는 시민단체화 되고 있다"며 이것을 바로 잡는 역할 또한 향군회원이 해야 할 몫이라면서 참전용사와 향군회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날 기념식에 앞서 향군의 '21C 율곡포럼'에서는 홍양호 통일부차관이 특별연사로 나서 최근 북한의 핵 실험 이후 안보상황을 주제로 안보강연을 개최했다.

 ▲ 박세직 향군회장이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시향군 명예회장 증서를 수여하면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konas.net

 또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향군 서울시명예회장에, 김기성 서울시의회의장이 율곡포럼 명예회장에, 그리고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서울향군 고문으로 위촉돼 위촉패를 받았다. (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 만세삼창. ⓒkonas.net

 ▲ 6.25기념 행사를 마친후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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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충국(kimck247)   

    박세직 회장 6,25 오림피 행사 조국을 수호한 행사 신명을 바치는 마음 감사합니다, 자유와 민주는 공산주에 맏셔 오날 대한민잎니다 박세직 회장님 조국을 의 신명을 끝가지 슈호하싶시요 화이팅</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6-12 오후 5:43:12
    찬성0반대0
  • 인천서구국장   

    행사 찬성 화이팅</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6-12 오후 5:17:35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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