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徹底解剖]불교계 시국선언 주도 左派승려들

북한 선군정치 옹호하는 잡지 발행인 등

Written by. 김성욱   입력 : 2009-06-16 오후 9:52:3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승려 1447명이 6월15일 시국선언에 나섰다. 승려들은 「국민이 부처입니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통해 『「전직 대통령 서거」라는 초유의 사태 앞에서도 반성하지 않는 정부의 행태와 죽음마저 음해하는 정치검찰의 패악을 보며 이 나라 민주주의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가 든다』고 지적했다.
 
 이날 시국선언은 좌파승려들이 주도했다. 대표 격으로 직책과 직위를 공개한 11명의 법명은 청화 (대한불교조계종 前 교육원장), 지선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유나), 대성 (대한불교조계종 범어사 前주지), 법타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 前주지), 현응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 前주지), 명진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지), 혜자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주지), 수경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 주지), 도법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효림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 주지), 지홍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회주)이다.
 
 1. 승려 청화는 조계종 前교육원장으로서 「실천불교전국승가회(以下 실천승가회)」의장 출신이다. 그는 실천승가회 명예의장을 거쳐 현재 실천승가회가 설립한 (사)lotus world 이사로 있다.
 
 1992년 설립된 실천승가회는 98년 6월 「비전향장기수후원회」, 99년 9월 「국보법반대국민연대」, 2001년 3월 친북(親北)단체인 「통일연대」, 2005년 2월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汎국민대책위원회(평택범대위)」등에 참여했었다.
 
 실천승가회는 2005년 5월 경기도 파주시 보광사에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묘역 연화공원』이라는 이름의 간첩·빨치산 묘역(墓域)을 조성, 물의를 빚었다. 묘역의 비석엔 남파간첩을 『의사(義士)』, 빨치산출신을 『애국통일열사』로 표현하며 『애국통일열사 정순덕 선생. 마지막 빨치산 영원한 여성전사...』등의 비문(碑文)을 새겨 넣었다.
 
 실천승가회는 2005년 9월2일 정동에서「비전향장기수송환 5돌 기념 및 2차 송환촉구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 12월13일에는 「국보법폐지108배 정진」을 통해 『부처님의 위대하신 신력으로 국가보안법이 하루 속히 폐지되도록 해 달라』는 서원문을 발표했었다.
 
 실천승가회는 지난 해 李明博 정부의 소위 종교편향을 비난하며 7월4일 소위 「국민주권 수호와 권력의 참회를 촉구하는 시국법회」를 개최했다. 시국법회는 8월27일 10만여 명(주최 측 20만, 경찰추산 6만)의 불교도가 참여한 「헌법파괴·종교차별·李明博정부규탄汎불교도대회」로 이어졌다.
 
 2~3. 실천승가회 출신으로 시국선언을 주도한 인물은 「청화」 외에도「지선」, 「효림」이 있다. 「지선」은 실천승가회 의장과 조계종 중앙종회회원을 지냈으며, 99년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출마했었다. 현재 (사)lotus world의 이사와 조계종 백양사 유나(절에서 재(齋)의 의식을 지휘하는 일을 맡은 사람)로 있다.
 
 「효림」은 실천승가회 의장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불교신문사 사장을 지냈고, 현재 (사)lotus world의 이사와 조계종 봉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 효림은 국보법폐지국민연대, 한총련합법화대책委, 송두율구속대책委, 親北단체인 통일연대의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고, 현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로 활동하는 등 한다. 그는 2002년 대선 당시 「민주개혁국민연합」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병풍사기(兵風詐欺)」 주범 김대업의 기자회견장에 매번 동행하는 등 비호하기도 했었다.
 
 4. 승려 「도법」은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이끌며 소위 반전평화 운동을 벌여왔다. 도법은 아래에서 언급할 수경, 현응과 함께 94년 3월23일 「선우도량」을 결성했었다. 선우도량은 실천승가회와 함께 「범종단개혁추진위」라는 단체를 만든 뒤 94년 이른바 「조계종 사태」에 참여했었다.
 
 도법은 2008년 6월14일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 및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각계 인사 공동선언」에 참가하고, 2003년 4월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발표된 소위 「양심수와 정치수배전면해제를 촉구하는 사회원로·각계인사 기자회견」에도 참여했었다.
 
 5. 승려「법타」는 親北단체인 통일연대의 공동대표로서 60여 차례 이상 북한을 방문하고 30여 차례 이상 소위 북한 불교계인사들을 접촉해 온 인물이다. 통일연대는 2005년 9월11일 인천맥아더동상 파괴폭동을 주도했는데, 『맥아더는 학살의 원흉, 전쟁(戰爭)미치광이』라며 일련의 미군철수 성명을 발표했었다.
 
 법타는 북한에 「금강국수공장」을 짓는 등 불교계에서 소위 민간(民間)대북지원에 앞장서는 것과 함께 국보법폐지·송두율석방운동 등에 주력해왔다. 그는 2004년 10월23일 국보법폐지를 위한 한 집회에서 『일부 권력을 쥔 정치인들이 국가보안법을 통해 과거의 죄악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며 국민과 민족을 속이기 위한 것에 불과한 것』이라며 『국가보안법은 국민(國民)불안법이며, 국민(國民)공갈협박법』이라고 주장했다.
 
 6. 승려 「명진」은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 본부장이자 「민족21」이라는 잡지의 발행인이다. 민추본은 「북한동포돕기를 위한 인도적 지원사업」등을 목표로 하지만, 국보법 철폐 등을 주장하고, 북한정권은 물론 反국가단체인 재일(在日)조총련과 회합해왔다.
 
 예컨대 민추본은 2003년 1월16일 「양심수 석방과 대사면, 국민통합·인권실현의 첫 출발이다!」는 성명에서 한총련 조직원 석방과 대사면을 주장하면서 『반세기 이상 지속되어온 분단과 냉전의 산물인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악법을 청산』할 것을 주장했다.
 
 민추본은 조총련 산하 조선학교를 방문한 직후인 2003년 6월18일, 『총련의 민족교육은 영원히 이어가야 할 우리 민족의 자산』이라며, 스스로『장군님의 애국 충신 대오』를 자처하며 대남(對南)적화기지로 활동해 온 조총련과 조선학교를 옹호했다.
 
 심지어 성명은 『일본 정부가 만경봉-92호의 운항을 재개하도록 하여, 그 자신에게 부여된 인도주의적(人道主義的)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상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주장, 분단 이후 9만3천여 명의 재일교포를 북송(北送)시킨 「만경봉호」의 후신 「만경봉-92호」를 옹호했다.
 
 만경봉호를 타고 북한에 온 재일교포들은 인질 신세로 전락해버렸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던 습관으로 북한사회에 적응하지 못했고, 불만세력으로 취급받으면서 상당수는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다. 그러나 민추본은 10만 명 가까운 재일교포를 「죽음의 땅」으로 끌고 간 만경봉호에 대해 『인도주의적 사명』을 운운했다.
 
 민추본은 2003년 10월27일 일본「도쿄국평사」에서 조총련 산하단체인 재일본조선불교도협회와 함께 행사를 갖고 『우리는 재일불교도들과 남측불교도들의 교류와 협력의 활성화를 통해 민족공조로 끝끝내 평화와 통일대업을 성취해 나갈 것』이라는 共同결의문을 발표했다.
 
 「민족21」은 기사교류라는 이름으로 북한의 《통일신보》,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의 기사를 직접 게재하는 등 북한정권 미화(美化)에 앞장서 왔다.
 
 이 잡지는 선군(先軍)정치는 『우리 민족의 통일을 담보하는 통일애국의 정치』,『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고 인민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2005년 12월호 日本조선대 한동성 교수 인터뷰기사)』로 평가하고 『북(北)은 미국과 밖의 영향이 밀려들 때 그들이 지켜온 아름다운 사랑공동체가 망가지지는 않겠는지 염려할 정도로 아름답고 건강한 사람들의 사회였다(2006년 5월호 평양체류 외국인 다니엘 인터뷰)』등으로 선전해왔다.
 
 7. 불교환경연대 대표 「수경」은 소위 반전평화 운동을 벌여왔다. 그는 2006년 5월8일 참여한「군경을 총동원한 폭력 강제집행에 즈음한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에서 『2006년 5월, 제2의 광주가 진행되고 있다...경찰은 맨몸으로 진입을 막는 노동자와 청년, 학생 등 평택 지킴이들을 향해 곤봉과 방패로 잔인하게 가격하고...』라며 군인까지 폭행했던 「평택반미(反美)폭동」을 비호했다.
 
 수경은 2006년 3월21일 EU의회에 제출한 「한반도 인권향상의 지름길은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이다」라는 소위 호소문에 참여, 『미국은 자국의 패권을 위해 세계 도처를 피와 죽음으로 얼룩지게 만드는 최악의 인권(人權)유린국, 침략전쟁국가』라며 미국의 북한인권 문제제기를 비난했다.
 
 또 『미국의 對北적대정책이 지속되는 과정에서도 북(北)은 자체적인 인권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북(北)의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90년대 중반 발생했던 탈북 양상도 90년대 말을 기점으로 거의 사라지고 있다』며 날로 악화되는 북한인권 실태를 은폐하고 북한정권을 비호하고 나섰다.
 
 수경은 2008년 8월27일 시국법회에서 對정부 규탄사에 나섰다. 그는 『李明博식 자본주의를 표현하는 「실용주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자본주의」라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李明博 정부의 언론 장악 기도는 군부 독재 시절의 「언론 탄압」보다 더 위험하다』『마치「난폭한 주인이 노예 부리듯」 국민을 대한다』며 살벌한 비방에 나섰다. 
  또 『경제적 최상위층, 족벌 재벌, 극우 보수 언론, 권력 지향적 관료, 정부 권력 기관,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는 국회의원 그리고 일부 극우 보수 개신교 집단』을 소위『李明博 정권과 한 몸을 이룬 기득권층』으로 지칭하고 『특히 일부 보수 개신교 집단은 李明博 대통령의 배제와 배타의 분열주의를 강화시킨다』고 비난했다.
 
 8. 승려 「현응」은 도법, 수경과 함께 94년 소위 조계종 사태에 참여했다. 그는 수경이 대표로 있는 불교환경연대 초대 집행위원장이다. 현응은 2002년 7월18일 「한총련 합법적 활동 보장을 위한 종교인 1천인 선언」에 참여했고, 2002년 8월10일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라」는 성명에도 참여했었다.(http://libertyherald.co.kr/)

김성욱(프리랜스 기자) 
 -------------------------------------------------------------------------
 
 [성명서]

 "국민이 부처입니다" -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의 대전환을 촉구합니다 -
 
 존경하는 원로대덕 큰스님 이하 사부대중 여러분 그리고 각고의 노력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국민여러분께 삼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현하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또 다시 시련과 고통 속에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전직 대통령의 서거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현 정부의 부도덕한 행태와 죽음마저 또 다시 음해하는 정치검찰의 패악을 목도하며 이나라 민주주의가 천 길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음을 우리는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내면에 남아 있던 탐욕심으로 인해 위선과 오만 그리고 독단과 거짓에 능숙한 현 정부를 선택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이 결국 2년도 채 되지 않아 양심과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가 억압되고, 순수한 촛불마저 공권력에 짓밟히는 참담한 현실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개혁과 권위주의 청산 그리고 국가기관의 독립성 확보라는 전임 정부의 노력에 의해 권능을 회복했던 사정기관이 스스로 독립성을 훼손하고 권력의 수족이 되어 표적수사라는 정치행위에 골몰하도록 방치한 결과, 전직 대통령이 순명의 길을 걸어 이에 항거한 오늘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시대를 살아가는 수행자로서 한없는 자괴감과 부끄러움에 얼굴조차 가눌 수가 없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타까운 서거와 장례식을 전후한 전국적인 추모의 의미는 어떠한 경우에도 민주주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가 훼손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이며, 현 정부의 과거 지향적인 개발논리와 독재적 발상, 국민과 법과 질서를 유린하는 오만함에 대한 참회와 국정철학의 대전환을 촉구하는 국민적 호소입니다.
 
 그동안 현 정부는 천문학적 혈세가 투여되는 4대강 살리기 개발 사업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4대강 주변의 문화재의 심각한 훼손, 수질대책, 식수문제, 부동산투기, 대운하의 변형’ 이라는 의문에 어떠한 답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난 40여 년간 자연공원법에 의해 전통사찰 경내지를 각종 공원으로 일방적으로 지정한 바 있는 정부는 사유권 침해와 전통사찰 보존구역에 대한 정책과 관리 및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조차 없는 가운데, 최근에 와서는 자연공원법을 개악하여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성지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에 케이블카 설치 등 개발을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조계종을 비롯한 국민적인 여론을 도외시 한 채 ‘저탄소 녹색성장이 개발’이라는 자기모순과 당착에 빠져 민족정기와 신성한 기도처마저 훼손하고 있는 현 정부의 반문화 정책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 정부의 친 기업이 아닌 철저한 친 재벌 정책은 비정규직의 대거 양산과 심각한 양극화 현실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집 잃은 용산 철거민이 공권력의 강제 진압 앞에 불에 타 죽는 그리고 150여 일 동안 진상규명과 장례조차 치루지 못하는 비극적 현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섬겨 나라를 편안히 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공언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약속이며, 누구만을 대변하고 있는지 우리는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족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남북 화해와 협력의 길은 또 어떠합니까! 공교롭게도 오늘은 역사적인 6. 15남북공동선언 9주년의 날입니다. 평양에서 포옹하는 양 정상을 바라보며 전쟁과 분단, 대립과 갈등의 지난 50여년의 세월을 마감하고 공존과 상생의 미래를 약속했던 그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 출범 이래 어렵게 쌓아올린 남북의 신뢰관계는 한낱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마주 달리는 기차처럼 휴전선과 서해에서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개발과 실험으로 한반도 전체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고, 숙원으로 여겨졌던 금강산 관광에 이어 민족 번영의 단초로 생각해온 개성공단 마저 중단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박한 현실보다 우리를 안타깝게 만드는 것은 위기에 대한 현 정부의 대처능력과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며, 남과 북이 국민을 볼모로 오로지 대결의 길만 걷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찍이 부처님은 기원정사에서 왕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설하시며 “남의 충고를 듣지 않고 자비심이 없고 포악하면 왕이 권위를 잃고 나라에 도적이 들끓게 된다 -증일아함경-”고 했습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며 비뚤어진 공권력에 의지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사상, 표현, 집회, 언론의 자유를 유린해 온 지난날을 깊이 반성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국가적 희망과 미래도 없다는 사실을 현 정부는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제위기를 이야기하며 국민의 손과 가슴에 밝혀진 촛불의 의미를 호도하는 권력은 이미 그 대표성을 상실한 껍데기에 지나지 않음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비록 하안거 결제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걸어왔던 삶과 의로운 죽음이 가난한 여인이 밝힌 등불처럼 우리 사회에 큰 울림으로 퍼져 나가길 기원하며, 민주주의의 발전을 염원하는 수행자의 지혜와 양심의 목소리를 모아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하나. 이명박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수사를 사과하고, 검찰 등 사정기관의 공정성 확보와 중립화를 위한 제도 개혁에 나서야합니다.
 
 하나.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표현과 집회, 언론의 자유 등 기본권을 보장하고 이 시대의 공감대적 가치질서인 민주주의 실천에 적극 나서야합니다.
 
 하나. 현 정부는 용산참사의 책임 있는 해결과 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통해 국민 통합에 나서야합니다.
 
 하나. 현 정부는 4대강 살리기 및 각종 문화재 파괴행위를 일체 중단해야합니다.
 
 하나. 현 정부는 자연공원으로 지정, 이용하는 과정에 역사성, 문화성, 종교성 등 정신문화적 가치를 배제하고, 전통사찰 경내지를 단순한 개발대상으로 치부하는 자연공원법 개악을 즉각 중지해야합니다.
 
 하나. 이명박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대북강경노선을 철회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의 확보에 진력할 것을 호소합니다.
  
 불기2553(2009)년 6월 15일
 
 이명박 정부의 참회와 민주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조계종 승려 시국선언 동참자 일동
 -------------------------------------------------------------------------
 
 대한불교조계종 시국선언 동참 명단
 
 ○ 청화 (대한불교조계종 前 교육원장)
 ○ 지선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유나)
 ○ 대성 (대한불교조계종 범어사 前주지)
 ○ 법타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 前주지)
 ○ 현응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 前주지)
 ○ 명진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지)
 ○ 혜자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주지)
 ○ 수경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 주지)
 ○ 도법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 효림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 주지)
 ○ 지홍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회주)
 
 ○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경륜 / 계호 / 대오 / 덕문 / 도영 / 동광 / 무자 / 범해 / 법보 / 보원
 보인 / 선광 / 성관 / 성정 / 성직 / 성효 / 영관 / 운달 / 원담 / 원범
 의연 / 일관 / 일문 / 일법 / 일운 / 자현 / 종호 / 정광 / 정묵 / 정범
 종광 / 주경 / 지현 / 지홍 / 진원 / 진화 / 초격 / 현응 / 현조 / 혜오
 혜원 / 혜일 (이상 42명, 가나다순)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