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북한 적화야욕 막는 길은 必死則生의 정신 필요"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제59주년 6.25기념식 대회사.."북핵에는 핵으로 뒷 받침하고 핵 폐기없는 연합사 해체는 불가" 강조

Written by. 박세직   입력 : 2009-06-25 오후 12:27:18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존경하는 김 양 국가보훈처장님!
내외 귀빈, 국민 여러분! 전쟁영웅이신 6.25참전유공자 여러분! 800만 향군 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온 국민이 몸 바쳐 이 나라를 지켰던 6.25의 그 날을 기억하고 되새겨 제2의 6.25를 결코 용납하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는 먼저,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용전 분투하시다가 장렬하게 산화하신 호국 영령 앞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자식과 남편을 조국수호의 제단에 바치고 통한의 아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는 59년 전 이역만리 한국 땅에서 우리를 도와 함께 싸웠던 'Mac Swain'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백 한 분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그리고 해외교포참전용사들이 참석하고 계십니다.

내외 귀빈, 전우 동지 여러분!

멀리서 오신 미국을 위시한 유엔과 국내외 6.25참전용사, 그리고 전몰유가족에게 다같이 일어서셔서 감사와 환영의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We are going to salute to the foreign Korean War Veterans!!!
돌이켜 보면 6.25전쟁은 부모와 형제끼리 총부리를 겨누어야 했던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습니다.

3년 1개월이란 기간동안 살육과 파괴, 공포와 기아가 이 땅을 지배했습니다. 470만 동족과 15만 우방청년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습니다. 모든 도시와 공장이 잿더미가 되었고 수많은 전쟁고아와 상이군경, 남편을 잃은 미망인이 거리를 누벼야 했습니다.

이처럼 저들 공산집단이 지은 죄가 하늘을 찔렀음에도 천인공노할 저들은 범죄를 솔직히 시인하고 사죄하기는 커녕, 賊反荷杖으로 '강성대국'을 부르짖으며 대남적화 통일에 혈안이 되었습니다.

무고한 금강산 관광객을 조준 사살하고, 개성공단 근로자를 멋대로 억류하고, 핵실험과 미사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300만 동포를 굶주려 죽이고, 인권을 탄압 인민을 마구 학살하고, 3대째 권력세습을 획책하며 민족 공멸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탈을 쓰고 짐승의 심정으로 행동하는 이른바 人面獸心의 북한 김정일 일당들을 우리가 동족이라고 믿고 얼싸 안아야 합니까? 조건 없이 마구 퍼주어야 합니까? 여러분!!!

존경하는 애국시민, 전우 여러분!

북한의 김정일은 3대에 걸친 독재세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 남한을 저들의 '인질'로 삼아 끝내는, '고려연방제' 통일로 남한을 공산화 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북한정권은 남한의 '햇볕정책'을 '역 햇볕정책'으로 이용하더니, 급기야는 좌파정권과 영합하여 내세운 6·15 와 10·4 남북공동성명대로 남한이 무조건 '퍼주지' 않는다고 휴전협정을 깨고 대남 선전포고를 하여 저들의 馬脚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물에 빠진 자를 건져 주었더니 돌연 강도로 변하여 우리를 위협하고 협박하고 있는 격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들 살인강도 집단인 북한 공산주의자에 대응하는 방도가 무엇이겠습니까?

지난날 친북 좌파 김대중 정부가 김정일의 핵 개발 비자금이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4억 5천만여불의 불법자금을 보내고, 노무현 정부까지 무려 70억불에 달하는 현금과 물자를 북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변했습니까?, 달라졌습니까? 옷을 벗기라도 했습니까?

여러분! 이 시점에서 또다시 이 같은 현금과 물자를 보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도와야 합니까? 여러분!!!

애국시민 동지 여러분!

자고로 공산주의자에게는 몽둥이가 藥이라 했습니다. 傍若無道한 저들 폭력집단이 휘두르는 힘에는 힘으로, 군사력에는 군사력으로 대응하는 길이 첫째가는 전쟁예방책이며, 6.25가 가르쳐 준 산 교훈 입니다.

따라서 핵에는 핵으로 맞서 저들의 흉악한 야욕을 분쇄 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 미국의 핵 지원을 확고히 하는 한미동맹을 과거 어느 때 보다 더욱 강화해야만 합니다. 북한 핵이 완전히 폐기될 때까지 한미연합사 해체와 전시작통권 전환을 '2012년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금번 한미정상회담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시면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북한이 핵으로 위협하고 있는 한 주한미군은 전술 핵무기로 무장하여 실질적으로 적의 위협에 대처 해 줄 것을 800만 향군과 애국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합니다.!!!

북한 공산주의자의 적화야욕을 분쇄하는 두 번째 방책은  우리 국민 모두가 인권말살, 고립, 독재자인 김정일 일당의 허구적인 모략 선동에서 깨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결연한 의지로 국론을 통일, 국민이 한 목소리를 내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 개인의 이익과 자유를 다소간 유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집단적인 폭력시위는 제지되고 억제되어야 합니다. 정치인은 당리당략을 초월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부질없이 현정권을 '독재'라 규탄하며 사회혼란을 부추기고 폭력시위를 일삼아 막대한 시간과 물자와 인명피해로 국력을 마구 소진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은 국회로, 교수와 학생은 교단과 학원으로, 종교인은 진정한 회개와 기도의 제단으로 언론인은 언론 본연의 자세로 노동자는 자신의 일터로 돌아가야 합니다.!!!!

애국시민 동지 여러분!

공산주의자들이 우리를 죽이려 드는 위협 앞에는 우리도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 각오를 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가르쳐 주신 必死則生의 정신인 것 입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승리는 정의의 편에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힘이 뒷받침되고 국민의 소리가 하나되고 必死則生의 정신으로 임할 때 비로소, 제2의 6.25를 막을 수 있으며, 동시에, 이 나라를 공산주의자의 마수에서 구하기 위해 유명을 달리하신 호국용사들의 유훈에 보답하는 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오늘 이 식전을 빛내주신 국가보훈처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특별히 멀리 외국에서 오신 참전용사와 국내에 계시는 전우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konas)

박세직(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애국민    수정

    북한민의 자유의지를 불어넣어줘야 합니다. 상상주위적 통일론은 한국 및 북한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음. 선량한 진보는 허락하되 극진진보는 없어야 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8-17 오후 1:47:18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