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 살 길 스스로 찾는다'
북한이탈주민 그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토론회 열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7-04 오후 3:52:41
첫 발제자로 나선 김영희(한국산업은행) 수석연구원은 ‘북한이탈주민여성 정착지원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우선, 그는 북한이탈주민여성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생활전선’에 총대를 메고 나섰던 ‘투사’ ▶가족애가 강한 여성 ▶정신적·육체적 피해자 ▶북한에 두고 온 혈육문제로 인해 항시적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정의내렸다.
한편, 이날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탈북여성들이 정착을 넘어 성공해 당당한 대한민국의 어머니가 되길”기원했고, 문희상 국회 부의장, 정세균(민주당) 대표, 신낙균, 추미애, 최영애, 박선숙 등 민주당 의원들과 박선영(자유선진당) 의원, 김을동(친박연대) 의원, 강성천(한나라당) 의원이 참석해 여야를 막론하고 ‘탈북여성 인권문제’에 관심을 표명했다.(konas)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이미경(민주당) 의원의 주최로 ‘(그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북한이탈주민여성 1만명시대 삶의 현장’제하 토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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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제자로 나선 김영희(한국산업은행) 수석연구원은 ‘북한이탈주민여성 정착지원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우선, 그는 북한이탈주민여성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생활전선’에 총대를 메고 나섰던 ‘투사’ ▶가족애가 강한 여성 ▶정신적·육체적 피해자 ▶북한에 두고 온 혈육문제로 인해 항시적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정의내렸다.
김 연구원은 여성 탈북자 중 “20~40대 여성이 7,962명으로 입국여성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는 “근로와 가정에서 여성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함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따라서 “탈북자의 78%를 차지하는 것이 여성”이므로, “탈북여성에 대한 정착지원 강화가 탈북자 정착지원 효과를 높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정부, 정부부처, 민간단체에서 탈북여성 정착지원의 현상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으로 “의료 및 육아지원 등 여성 역할을 모색해 지원해야 한다”고 결론을 도출했다.
박정순(탈북민 정착지원 종합상담센터) 소장은 40대 이상의 탈북여성에 대해, 송정화(서강대 새터민 동아리 ‘우리하나’) 회장은 20~30대 탈북여성에 대해, 각각 자신의 연령대에서 탈북여성으로서 입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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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탈북여성들이 정착을 넘어 성공해 당당한 대한민국의 어머니가 되길”기원했고, 문희상 국회 부의장, 정세균(민주당) 대표, 신낙균, 추미애, 최영애, 박선숙 등 민주당 의원들과 박선영(자유선진당) 의원, 김을동(친박연대) 의원, 강성천(한나라당) 의원이 참석해 여야를 막론하고 ‘탈북여성 인권문제’에 관심을 표명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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