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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조작∙선동방송 MBC는 문 닫아라”

보수시민단체 폭우 속에도 MBC방송 규탄 집회 열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7-09 오후 5: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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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파∙조작∙선동방송 MBC는 문 닫아라”, “편파∙왜곡방송의 해방구, PD수첩 폐지하라”, “대마초 홍보방송 MBC, 방송허가 취소하라”

 ▲ 라이트코리아 소속 회원들이 MBC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konas.net

행동하는 대표적 보수시민단체인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와 소속 회원들은 9일 오후 2시 MBC방송사(서울 여의도) 앞에서 ‘편파, 패륜, 저질방송 MBC 규탄집회’를 갖고, 이같은 구호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 “MBC의 저질, 막가파 방송을 중단시키는 방법은 방송허가 취소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봉태홍(라이트코리아) 대표ⓒkonas.net

봉태홍 대표는 “지난 6월 1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영화배우 김부선이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라 한약’이라고 한 것에 대해 방통심의위에서 권고처분을 내린 것은 솜방망이로 시늉만 낸 것”이라며 분개하고, “MBC의 공익을 해치는 저질, 막가파 방송을 중단시키는 방법은 권고, 징계가 아닌 방송허가 취소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폭력, 거짓말, 불륜, 패륜 등을 소재로 삼아 드라마를 만드는 MBC는 건전한 가정문화를 파괴하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반사회적 방송”이라고 규정하며 “사회악이 돼버린 편파, 패륜, 저질방송 MBC가 문을 닫아도 불편한 국민들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MBC가 노영(勞營)방송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방문진 이사 선임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MBC와 MBC노조는 방문진 이사 선임에 개입하지 말라 ▶최시중 위원장은 당당하게 방문진 이사를 선임하라는 입장을 천명했다.

 ▲ 폭우 속에서도 "사회악 MBC를 규탄하는데 이따위 장마가 우리를 막을 수 없다"며 회원들을 격려하는 봉 대표ⓒkonas.net

한편, 이날 14시는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령된 시각이었고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mm이상의 강우가 예상되는 시각이었다. 이러한 폭우 속에서도 라이트코리아 소속 회원들은 ‘집회’를 강행했고, 특히, 봉태홍 대표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안중근 의사처럼, 사회악 MBC를 규탄하는데 이따위 장마가 우리를 막을 수 없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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