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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지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

박희도 前 육참총장, 국제 인권학술대회에서 '인권'과 '자유민주주의' 역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7-09 오후 7: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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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주의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것이 인권을 지키는 것이며, 또한 인권을 지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 축사를 통해, '인권'과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한 박희도(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회장ⓒkonas.net

前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던 박희도(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회장은 ‘동북아시아의 집단학살 종식을 위한 세계적 협력’제하 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축사로 참석자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본 학술대회는 아시아철학회(회장 최우원)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했다.

박희도 회장은 “아직까지도 지구상에는 북한과 같은 인권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이 일부 부도덕한 국가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정치적 비호아래 보통사람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만행이 저질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까운 인접국가에서는 북한의 학정에 못 이겨 탈출하는 난민을 강제로 북한으로 송환하는 비인도적 행위가 자행되고 있어 우리에게 큰 모멸감과 자괴감을 주고 있다”며 “이곳에는 장기이식의 천국이란 소리도 횡행되고 있다. 그 많은 장기의 출처가 세계의 화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자연사에 의한 것인지, 획득과정에서 인권의 유린은 없었는지 매우 큰 우려가 아닐 수 없다”고 개탄했다.

또, 그는 “언제부터인지 우리사회에는 이러한 명확한 모순과 범죄를 앞에 놔두고도 이를 보려 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의 편에 서서 이들을 옹호하고, 사회를 어지럽히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며 사회 불순세력들을 비판하고, “마땅히 우리는 국민의 이름으로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최우원(아시아철학회) 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살펴보면 그 방향이 자유와 인권의 실현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오늘날 우리는 인류공동체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나 커다란 장애물이 있다”며, 바로 그 장애물은 “대규모로 인한 학살의 잔인한 범죄를 자행하고 있는 공산주의 북한과 중국”이라고 규정했다.

 ▲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은 300여 방청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konas.net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David Matas(캐나다, 국제인권변호사), 윤용(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대표, 오세열(한국파룬따파학회) 대변인, O.Munkhbat(몽고, 울란바토르국립대) 교수, 김남준(변호사), Tim Pieters(미국, Helping Hands Korea) 대표 등 국내외 인권문제 관련 전문가들이 발제를 하고 토론을 가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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