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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한국정치 50년 후퇴시켰다”

정창인 “김대중 심판하되 반드시 이적죄로 처벌해야”주장[국제외교안보포럼서]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9-07-10 오후 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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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인 전 육사교수는 김대중은 한국 정치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그 개인 한사람으로 인해 한국정치는 50년이 후퇴했다고 주장했다. 그 요인으로는 우리사회가 여러 가지면 에서 복합적인데 특히 지역과 이념이 결부되어 있고, 여기에 8,90년대는 학생운동이 실타래처럼 얽혀서 풀 수가 없었을 뿐 아니라 여기에 김 전 대통령 개인이 혼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사회라면 김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정창인 박사는 9일 아침 서울 가락관광호텔에서 열린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전 국회의원)에서 초청강사로 나와 ‘김대중을 심판해야 국가 기강이 바로 선다 ’주제의 강연에서 김 전 대통령을 이렇게 평하고 소설가 이청준의 저서 ‘춤추는 사제’를 인용, ‘천년의 한에 매듭’ ‘김대중 메시아’ 등을 예로 들면서 “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면서 김일성에 충성하는 좌파이다 보니 지역문제가 분리가 안 되고 그래서 정치가 풀릴 수가 없다”고 했다.

 ▲ 포럼에 앞서 김현욱 이사장이 정창인 박사를 소개하고 있다. ⓒkonas.net

 그와 함께 최근 들어 부쩍 높아진 그의 발언을 놓고 “지금도 민주당은 그의 말에 춤을 추고 있는데, (김 전 대통령의)말은 대한민국을 위한 말이 아니고 김정일을 살리기 위한 것이고, 결국 공산주의에 목표가 있다. 이 한사람 때문에 문제가 있다”며 “김대중은 자연사해서는 안 되고 법정에 세워 그의 반 대한민국 사실을 낱낱이 알려야한다”고 성토했다.

 정 박사는 1980년대 학생운동과 관련해 “학생운동을 하다 친북적 사고를 벗고 보수로 돌아서는데 최소 10년이 걸리고, 한번 학생운동에 빠진 사람은 평생을 한다. 전향이 그만큼 어렵고 중요하다”며 “친북좌파의 총본부는 평양에 있고 그들에 의해 사상이 휘둘려 왔다”면서 “민주화운동이라는 말만 꺼내면 우리는 꼼짝없이 죽었다. 그러나 저들이 말하는 민주화는 자유민주의가 아니라 계급혁명이고 87년에 저들이 노린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공산혁명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다 “노무현 정부에 와서는 80년대의 인민혁명을 포기하고 선거를 통해 공산혁명을 하겠다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다”며,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가 빨치산세력들을 포함해 민주화유공자로 인정해 보상한 사례를 들면서 “김일성 앞잡이를 민주화 공로자로 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뒤엎자는 것이고 그래서 반역정권이다. 그들은 평화통일을 주장하지만 대남전략으로, 말은 평화통일이지만 사실 남한에 인민민주주의를 먼저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정 박사는 사상전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사상전은 평양의 전략기관이 지령을 내리고 우리사회의 좌파는 그 지령을 따르고 있다”며 “사상전쟁의 두목은 김대중”이라며 좌파 종교인, 지식인 이름을 거명, “이 좌파들의 글이나 연설 속에는 자유애국 사상을 마비시키는 독소가 들어있어서 여기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대응해야한다. 그래야 일반시민의 생각을 막을 수 있다”며 홍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남북관계는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 시작하고, 6.15공동선언문은 반역문서이기 때문에 폐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의 반역행위와 관련, “2차 연평해전은 (1차 연평해전에서 패한)북한 김정일에게 남한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해군의 교전수칙을 예로 들며 “김대중은 국군이 조국을 위하다 목숨을 잃었는데 전사자의 장례식에도 가지 않았다. 그 자체가 반역이고 반역정책으로 일관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사회는 국민에 의해 선출된 공식 정부가 있고 지하에서부터 이뤄지는 비공식 정부가 있다고 본다”며 “노 전 대통령 장례식에 나타난 동원된 사람들을 보면 지하정부가 있고 언제든지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최근 김 전 대통령의 정부에 대한 독설 등 발언을 놓고는 “선동정치”라며 이는 “친북좌파를 결집 하기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대중의 반역행적은 반드시 심판해야하고 처벌하되 이적행위로 처벌해야 한다”면서 호남과 관련해서는 “김대중과 호남을 분리하고 호남의 우익세력을 분리함으로써 이들 우파와 뭉치면 지역구도도 해체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민간연구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거는 안보를 국가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그래서 민간연구소가 중요하다”고 했다. “민노당이나 참여연대 등 좌파단체의 연구소는 각 분야의 파일이 다 준비될 정도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보수는 그렇지 못하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지키기 위해서는 연구소가 반드시 필요하고, 특히 재향군인회 같은 단체에서 연구소의 기능을 강화, 활성화해 좌파 사상전에 대응해야한다”고 제언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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